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신랑수업, ‘은가은과 결혼’ 박현호 “든든한 아들, 속깊은 남자로 거듭났다”

싱글리스트 조회수  

박현호가 지난 23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은가은과 엄마의 첫 만남을 대성공시키며 ‘알딱잘깔센(알아서 딱 잘 깔끔하고 센스있는) 사랑꾼’임을 증명했다.

박현호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갖기로 한 은가은을 엄마에게 처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현호는 은가은과 함께한 사전 인터뷰에서 “인연이 시작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결혼을 생각하며 진지하게 만나기로 약속했다”라고 발표했고, 이를 허락받기 위해 엄마와의 만남을 추진했다.

박현호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위해 엄마에게는 은가은과의 만남을 알리지 않은 채, 엄마에게 “데이트 갈 준비 다 했어요?”라고 살가운 전화를 걸었다. 더불어 기혼반 선생님들이 엄마의 미모를 칭찬하며 은가은과 닮았다고 하자 “그래서 첫눈에 반하지 않았나”라는 나이스 멘트를 던져 100점 만점 신랑감임을 입증했다.

더욱이 박현호는 엄마에게도 차 문을 열어주며 장착된 기본 매너를 드러내더니, 쇼핑까지 제안해 엄마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하는가 하면, 엄마의 최애 간식인 오란다를 활용한 이벤트로 세심함을 뽐냈다.

또한 쇼핑몰에 도착해서는 엄마와 잘 어울리는 옷을 골라준 후 쿨하게 ‘아.카’(아들 카드)를 투척해 엄마의 미소를 이끌었다. 특히 박현호는 엄마가 2주 전 이사 한 집의 가전제품을 왕창 바꿔준 일을 고마워하자 “엄마는 30년 넘게 내 뒷바라지했는데 이제 내가 할 차례야”라고 담담하게 얘기해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박현호는 엄마와 미리 예약한 식당으로 향했고, 엄마가 평소와 다른 분위기에 어리둥절해하는 사이 사인을 보내 은가은을 등장시켰다. 하지만 인사를 주고받는 두 사람을 지켜보던 박현호는 엄마 앞에서 “어떻게 안 좋아하겠어.

이렇게 예쁜데”라며 팔불출 행동을 이어갔고, 분위기를 띄우겠다며 “엄마와 가은이가 닮은 점이 되게 많아. 잔소리가 되게 많아”라는 무리수를 둬 은가은을 당황하게 했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은가은의 애교 있는 농담과 10년 전 은가은이 ‘스타킹’에 나왔을 때부터 며느리로 점찍었다는 엄마의 이야기가 통하면서 분위기가 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내 박현호는 그동안의 장난기를 벗고 진중한 모습으로 “결혼을 전제로 진중하게 만나보겠습니다. 어머니. 앞으로 저희 둘 잘 만나는 모습 지켜봐 주세요”라고 두 사람의 결심을 전하며 든든한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했다. 박현호는 엄마로부터 “아들이 철부지인 줄 알았는데 다 컸네”라는 말을 듣고 기뻐했고, 엄마의 응원을 받은 두 사람은 엄마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며 그날의 행복을 만끽했다.

한편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 A ‘신랑수업’ 방송 캡처

싱글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인터뷰] ‘전,란’ 박정민, 또 증명하다
  • 장동건·정우성 '원조 조각미남' 둘이 깜짝 만난 사연은
  • 황인엽, 진짜 옷 찾았다...'조립식 가족'으로 발동한 '심쿵 주의보'
  • 티아이오티 최우진 "항상 무대들이 아쉬워서, 저의 '짧은 터널'이에요" [MD인터뷰④]
  • 에잇턴, '로드투킹덤' 막내의 반란! 탈락 위기서 극적 반등
  • 티아이오티 금준현 "'눈물이 마를 새 없이' 빠르게 달려온 것 같아요" [MD인터뷰②]

[연예] 공감 뉴스

  • 에잇턴, '로드투킹덤' 막내의 반란! 탈락 위기서 극적 반등
  • “세 번 결혼했지만” … 두 아이를 입양해 사는 스타의 사연
  • ‘그시절 책받침 여신’ 이지연 美 식당, NYT도 극찬한 ‘맛집’ 선정
  • "밥 먹이고, 양치, 옷 입히기"…시급 1만원 '아침 1시간' 등원도우미
  • "술 한잔만 해도 되냐"…나솔 22기 최종 선택 본 데프콘, 왜?
  • 한소희·전종서, SNS '좋아요'도 화제…작품보다 주목받는 관계성 [ST이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겨울 간식 끝판왕! 추워지면 저절로 생각나는 붕어빵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깊은 맛, 곰탕 맛집 BEST5
  • 부드러운 살코기와 아삭한 콩나물의 콜라보! 아구찜 맛집 BEST5
  •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즐기는 맛있는 음식, 포항 맛집 BEST5
  • 로제, ‘아파트’ 뮤비 1억뷰 돌파 “고민과 걱정 딛고 힘”
  • 화려한 액션 내세운 ‘베놈: 라스트 댄스’, 박스오피스 1위 출발
  • [극장도 영웅시대] 극장은 왜 ‘공연 실황 영화’를 애정할까?
  • [데일리 핫이슈] 탈덕수용소 징역 4년 구형·제니 ‘만트라’ KBS 방송 부적격 판정 외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저는 리버풀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때 퍼거슨의 전화가 왔고..."→2일 뒤 '통곡의 벽'은 맨유에 쌓였다

    스포츠 

  • 2
    김건희 여사가 청와대 국악공연을 '나 홀로 관람'했다는 의혹, 사실이었다?

    뉴스 

  • 3
    올해 48살인데…세리에 A복귀 예고 ‘충격’→“몇개 팀에서 연락 왔다” 자랑→“2~3개월 훈련하면 30분 뛸 수 있다”는 伊레전드

    스포츠 

  • 4
    러, 우리 정부에 "우크라전 개입 말라" 강력 경고…北 파병은 부인

    뉴스 

  • 5
    "3000만 원으로 시작해 '대박' 났다"…원조 K팝 스타가 만드는 최고 바비큐는?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인터뷰] ‘전,란’ 박정민, 또 증명하다
  • 장동건·정우성 '원조 조각미남' 둘이 깜짝 만난 사연은
  • 황인엽, 진짜 옷 찾았다...'조립식 가족'으로 발동한 '심쿵 주의보'
  • 티아이오티 최우진 "항상 무대들이 아쉬워서, 저의 '짧은 터널'이에요" [MD인터뷰④]
  • 에잇턴, '로드투킹덤' 막내의 반란! 탈락 위기서 극적 반등
  • 티아이오티 금준현 "'눈물이 마를 새 없이' 빠르게 달려온 것 같아요" [MD인터뷰②]

지금 뜨는 뉴스

  • 1
    양육비·등록금도 안 준 '아빠'…새엄마에겐 매달 '수백만원'? [결혼과 이혼]

    뉴스 

  • 2
    "도로에 새끼돼지가 떨어졌어요"…앞은 하필 '돼지국밥집' [기가車]

    뉴스 

  • 3
    민주당 의원마저 “조중동 요새 민주당 성명서 같다” 말한 이유

    뉴스 

  • 4
    '57득점 합작' 타오위안 두 외국인선수에 분위기 내준 KT, "두 외인을 막지 못했다"

    스포츠 

  • 5
    KBS 500여 명 24시간 총파업 “사장 선임 다시 하라”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에잇턴, '로드투킹덤' 막내의 반란! 탈락 위기서 극적 반등
  • “세 번 결혼했지만” … 두 아이를 입양해 사는 스타의 사연
  • ‘그시절 책받침 여신’ 이지연 美 식당, NYT도 극찬한 ‘맛집’ 선정
  • "밥 먹이고, 양치, 옷 입히기"…시급 1만원 '아침 1시간' 등원도우미
  • "술 한잔만 해도 되냐"…나솔 22기 최종 선택 본 데프콘, 왜?
  • 한소희·전종서, SNS '좋아요'도 화제…작품보다 주목받는 관계성 [ST이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겨울 간식 끝판왕! 추워지면 저절로 생각나는 붕어빵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깊은 맛, 곰탕 맛집 BEST5
  • 부드러운 살코기와 아삭한 콩나물의 콜라보! 아구찜 맛집 BEST5
  •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즐기는 맛있는 음식, 포항 맛집 BEST5
  • 로제, ‘아파트’ 뮤비 1억뷰 돌파 “고민과 걱정 딛고 힘”
  • 화려한 액션 내세운 ‘베놈: 라스트 댄스’, 박스오피스 1위 출발
  • [극장도 영웅시대] 극장은 왜 ‘공연 실황 영화’를 애정할까?
  • [데일리 핫이슈] 탈덕수용소 징역 4년 구형·제니 ‘만트라’ KBS 방송 부적격 판정 외

추천 뉴스

  • 1
    "저는 리버풀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때 퍼거슨의 전화가 왔고..."→2일 뒤 '통곡의 벽'은 맨유에 쌓였다

    스포츠 

  • 2
    김건희 여사가 청와대 국악공연을 '나 홀로 관람'했다는 의혹, 사실이었다?

    뉴스 

  • 3
    올해 48살인데…세리에 A복귀 예고 ‘충격’→“몇개 팀에서 연락 왔다” 자랑→“2~3개월 훈련하면 30분 뛸 수 있다”는 伊레전드

    스포츠 

  • 4
    러, 우리 정부에 "우크라전 개입 말라" 강력 경고…北 파병은 부인

    뉴스 

  • 5
    "3000만 원으로 시작해 '대박' 났다"…원조 K팝 스타가 만드는 최고 바비큐는?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양육비·등록금도 안 준 '아빠'…새엄마에겐 매달 '수백만원'? [결혼과 이혼]

    뉴스 

  • 2
    "도로에 새끼돼지가 떨어졌어요"…앞은 하필 '돼지국밥집' [기가車]

    뉴스 

  • 3
    민주당 의원마저 “조중동 요새 민주당 성명서 같다” 말한 이유

    뉴스 

  • 4
    '57득점 합작' 타오위안 두 외국인선수에 분위기 내준 KT, "두 외인을 막지 못했다"

    스포츠 

  • 5
    KBS 500여 명 24시간 총파업 “사장 선임 다시 하라”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