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록히드마틴(LMT) 3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기록적인 수주 잔고

알파경제 조회수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록히드마틴(LMT)의 3분기 매출이 시장 컨세서스를 하회했으나 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록히드마틴의 3분기(7~9월) 매출액은 171.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를 1.4% 밑돌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4억 달러로 4.8% 늘었고 주당순이익(EPS)은 6.80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1%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를 4% 넘게 상회했다.

항공 부문은 F-35 프로그램(Lots 18-19) 지연으로 인해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지만 미사일·화력 통제는 TSM(전술·타격 미사일) 생산 증가로 매출이 늘었다. 미사일부문의 호실적이 이익 증가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F-35 계약에서 추가적인 승인이 이루어질 것을 전제로 2024년 매출액 712.5억 달러, EPS 26.65달러로 전망해 기존보다 각각 0.4%, 1.1% 상향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은 낮은 한 자릿수 성장률을 예상하며 미사일·화력통제 부문이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정밀 유도 무기 및 방공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이를 통해 동사는 3분기 약 220억달러 이상 수주(Book-to-bill ratio 1.3배), 1650억 달러 이상의 기록적인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록히드마틴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록히드마틴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변종만 연구원은 “핵심 자산인 F-35는 TR-3의 소프트웨어가 현재 95% 완료된 상태로 2024년에는 90~110대를 인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5년부터는 연간 180대가 인도될 계획”이라고 파악했다.

유럽과 중동지역에서 무력 충돌이 진행중이고 각 국가의 자주국방 의지는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국방 예산에 힘입어 동사의 수익 창출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실시간 인기기사

알파경제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SK이노베이션, 이공계 출신 3인 발탁…기술 역량 집중 위기 돌파 나서
  • 비만 전문가의 경고 "위고비, 잘못 쓰면…비만은 생활 습관이 중요해"
  • 폴란드 해사교장, K-잠수함 건조 현장 참관 위해 한화오션 방문
  • 합참, 호국훈련 일환 연합·합동 공중재보급 훈련 실시 / 합참 제공
  • "그 차림새로 어딜 감히"…中 자금성서 쫓겨난 美 유명 디자이너, 무슨 일?
  • 김동연, '파격인사'…신임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국회의원

[뉴스] 공감 뉴스

  • 트럼프 전 비서실장 폭로에…해리스 “트럼프는 파시스트, 위험한 인물”
  • 문다혜 오피스텔의 수상한 안내문…“주인이 '사촌동생 집 왔다'고 하라고”
  • 의왕시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건립 착공식 개최
  • "차 한 대가 주차 4칸을?"…누리꾼 경악한 민폐 주차
  • '36주 태아 낙태' 병원장·수술 집도의 구속영장 기각…法 "필요성 인정 어려워"
  • 한동훈 "당대표, 법적·대외적으로 원내·원외 당무 통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겨울 간식 끝판왕! 추워지면 저절로 생각나는 붕어빵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깊은 맛, 곰탕 맛집 BEST5
  • 부드러운 살코기와 아삭한 콩나물의 콜라보! 아구찜 맛집 BEST5
  •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즐기는 맛있는 음식, 포항 맛집 BEST5
  • 로제, ‘아파트’ 뮤비 1억뷰 돌파 “고민과 걱정 딛고 힘”
  • 화려한 액션 내세운 ‘베놈: 라스트 댄스’, 박스오피스 1위 출발
  • [극장도 영웅시대] 극장은 왜 ‘공연 실황 영화’를 애정할까?
  • [데일리 핫이슈] 탈덕수용소 징역 4년 구형·제니 ‘만트라’ KBS 방송 부적격 판정 외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발렌시아가 보이 주연, 파리에 가다

    연예 

  • 2
    사진 한장에서 시작된 투애니원 재결합 : 마음이 딱! 통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연예 

  • 3
    내 마음속 흑백요리사

    연예 

  • 4
    장모님이 뇌출혈 와서 한글 다 잊자 김원효가 보여준 행동: 이런 게 은인이구나 싶다

    연예 

  • 5
    ‘40-40’ 실패한 김도영, KS서 40홈런 채우나 [한국시리즈]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SK이노베이션, 이공계 출신 3인 발탁…기술 역량 집중 위기 돌파 나서
  • 비만 전문가의 경고 "위고비, 잘못 쓰면…비만은 생활 습관이 중요해"
  • 폴란드 해사교장, K-잠수함 건조 현장 참관 위해 한화오션 방문
  • 합참, 호국훈련 일환 연합·합동 공중재보급 훈련 실시 / 합참 제공
  • "그 차림새로 어딜 감히"…中 자금성서 쫓겨난 美 유명 디자이너, 무슨 일?
  • 김동연, '파격인사'…신임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국회의원

지금 뜨는 뉴스

  • 1
    올해 48살인데…세리에 A복귀 예고 ‘충격’→“몇개 팀에서 연락 왔다” 자랑→“2~3개월 훈련하면 30분 뛸 수 있다”는 伊레전드

    스포츠 

  • 2
    "저는 리버풀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때 퍼거슨의 전화가 왔고..."→2일 뒤 '통곡의 벽'은 맨유에 쌓였다

    스포츠 

  • 3
    '57득점 합작' 타오위안 두 외국인선수에 분위기 내준 KT, "두 외인을 막지 못했다"

    스포츠 

  • 4
    "벨링엄 실제 이적료 드러났다! 1535억 아닌 1997억"…벨링엄 성적에 따라 추가 이적료 발생→'발롱도르' 수상은 120억

    스포츠 

  • 5
    “오연수 배우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제작진, 방송 앞두고 의미심장한 말 전했다

    연예 

[뉴스] 추천 뉴스

  • 트럼프 전 비서실장 폭로에…해리스 “트럼프는 파시스트, 위험한 인물”
  • 문다혜 오피스텔의 수상한 안내문…“주인이 '사촌동생 집 왔다'고 하라고”
  • 의왕시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건립 착공식 개최
  • "차 한 대가 주차 4칸을?"…누리꾼 경악한 민폐 주차
  • '36주 태아 낙태' 병원장·수술 집도의 구속영장 기각…法 "필요성 인정 어려워"
  • 한동훈 "당대표, 법적·대외적으로 원내·원외 당무 통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겨울 간식 끝판왕! 추워지면 저절로 생각나는 붕어빵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깊은 맛, 곰탕 맛집 BEST5
  • 부드러운 살코기와 아삭한 콩나물의 콜라보! 아구찜 맛집 BEST5
  •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즐기는 맛있는 음식, 포항 맛집 BEST5
  • 로제, ‘아파트’ 뮤비 1억뷰 돌파 “고민과 걱정 딛고 힘”
  • 화려한 액션 내세운 ‘베놈: 라스트 댄스’, 박스오피스 1위 출발
  • [극장도 영웅시대] 극장은 왜 ‘공연 실황 영화’를 애정할까?
  • [데일리 핫이슈] 탈덕수용소 징역 4년 구형·제니 ‘만트라’ KBS 방송 부적격 판정 외

추천 뉴스

  • 1
    발렌시아가 보이 주연, 파리에 가다

    연예 

  • 2
    사진 한장에서 시작된 투애니원 재결합 : 마음이 딱! 통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연예 

  • 3
    내 마음속 흑백요리사

    연예 

  • 4
    장모님이 뇌출혈 와서 한글 다 잊자 김원효가 보여준 행동: 이런 게 은인이구나 싶다

    연예 

  • 5
    ‘40-40’ 실패한 김도영, KS서 40홈런 채우나 [한국시리즈]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올해 48살인데…세리에 A복귀 예고 ‘충격’→“몇개 팀에서 연락 왔다” 자랑→“2~3개월 훈련하면 30분 뛸 수 있다”는 伊레전드

    스포츠 

  • 2
    "저는 리버풀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때 퍼거슨의 전화가 왔고..."→2일 뒤 '통곡의 벽'은 맨유에 쌓였다

    스포츠 

  • 3
    '57득점 합작' 타오위안 두 외국인선수에 분위기 내준 KT, "두 외인을 막지 못했다"

    스포츠 

  • 4
    "벨링엄 실제 이적료 드러났다! 1535억 아닌 1997억"…벨링엄 성적에 따라 추가 이적료 발생→'발롱도르' 수상은 120억

    스포츠 

  • 5
    “오연수 배우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제작진, 방송 앞두고 의미심장한 말 전했다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