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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인기 없다는데 “이러면 대만족”…실제로 보니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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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6 e-트론 스포트백 공개
쿠페형 SUV 특유의 날렵한 디자인
국내 시장에도 출시가 유력한 상황
전기차
Q6 e-트론 스포트백 (출처-아우디)

아우디가 Q6 e-트론 스포트백을 공개하며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

Q6 e-트론 스포트백은 아우디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으로, 기존 Q6 e-트론의 쿠페형 버전이다.

쿠페형 SUV 특유의 매끄러운 루프라인과 뛰어난 공기역학 성능이 결합된 이 모델은 2025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공기역학과 실내 공간에서의 차별화

전기차 (2)
Q6 e-트론 스포트백 (출처-아우디)

Q6 e-트론 스포트백은 일반 모델보다 37mm 낮은 최저지상고와 0.26Cd의 개선된 공기저항계수를 자랑하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연비와 주행 효율성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이 모델은 511ℓ의 기본 트렁크 용량과 최대 1,373ℓ까지 확장 가능한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전면부에 64ℓ의 프렁크 공간도 추가로 제공된다.

실내에는 11.9인치 디지털 계기판, 14.5인치 MMI 디스플레이,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 그리고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 HUD)가 포함되어 있어 운전 중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이 강화됐다.

전기차 (3)
Q6 e-트론 스포트백 (출처-아우디)

여기에, 실내 마감재는 재활용 소재로 제작됐고, 뱅앤올룹슨 오디오 시스템은 총 20개의 스피커로 고품질의 음향을 제공한다.

최대 656km를 달릴 수 있는 주행거리와 강력한 성능

전기차 (4)
Q6 e-트론 스포트백 (출처-아우디)

Q6 e-트론 스포트백은 기본형과 상위 트림으로 나뉘어, 배터리 용량과 주행거리에 차이를 둔다. 83kWh 배터리를 탑재한 기본형은 545km(WLTP 기준) 주행 가능하며, 후륜구동으로 292마력을 발휘한다.

상위 모델은 100kWh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656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후륜구동은 326마력, 사륜구동은 388마력의 출력을 제공한다.

또한, 고성능 모델인 SQ6 e-트론 스포트백은 517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 만에 도달한다. 두 모델 모두 270kW의 급속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22분이 소요된다.

스포티한 주행 감각과 최신 안전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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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e-트론 스포트백 (출처-아우디)

Q6 e-트론 스포트백은 아우디와 포르쉐가 공동 개발한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 플랫폼은 성능과 효율성을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가변식 사륜구동 토크 분배 시스템과 후륜 편향 튜닝이 적용되어 더욱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2,900mm의 긴 휠베이스 덕분에 넉넉한 실내 공간과 최대 1,995kg의 견인 능력도 갖췄다.

안전 사양에서는 최신 ADAS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됐으며,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디지털 OLED 후미등을 통해 최대 8가지의 맞춤형 조명 시그니처를 선택할 수 있어 개성 있는 외관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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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e-트론 스포트백 (출처-아우디)

한편, 아우디는 Q6 e-트론 스포트백과 SQ6 e-트론 스포트백을 2025년 상반기 미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독일에서의 가격은 Q6 e-트론 스포트백이 모델에 따라 6만 5,900유로~7만 7,100유로(한화 약 9,800만 원~1억 1,455만 원)로 책정됐으며, SQ6 스포트백 e-트론은 9만 6,200유로(한화 약 1억 4,300만 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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