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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닛산(Nissan)이 브랜드의 픽업트럭 ‘프론티어(Frontier)’를 기반으로 더욱 오프로드 감성을 강조한 독특한 컨셉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 차량은 ‘프로젝트 트레일게이터 컨셉(Project Trailgater Concept)’이라는 이름을 부여 받았으며, 더욱 강인한 오프로드 감성, 다재다능한 역량, 그리고 독특한 외형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프론티어는 기본적으로 다부진 감성을 제시하는 픽업트럭이지만 닛산의 엔지니어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더욱 강렬한 스타일링의 바디킷을 곳곳에 두르고,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휠, 타이어를 더해 존재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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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차량의 측면에는 ‘트레일게이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독특한 쐐기형 그래픽을 더해 일상과 오프로드 무대에서 더욱 강렬하고 특별한 존재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각종 보조 조명 등이 더해졌다.
더불어 적재 공간에는 오프로드 주행, 그리고 여정에서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하도록 각종 장비 및 보관함 등을 적재,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운전자 및 동승자에게 ‘확실한 생존력’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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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프로젝트 트레일게이터 컨셉은 실제 오프로드 주행, 혹은 ‘오프로드 레이스’를 위한 차량은 아니다. 실제 프로젝트 트레일게이터 컨셉은 TV 프로그램을 위해 개발,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닛산은 이러한 독특한 결과물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닛산의 픽업트럭이 가진 매력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 막을 올릴 ‘세마쇼(Sema Show)’ 등에 전시해 일반 관람객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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