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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30년 내공 빛났다…’1 to 10 레전드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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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조관우가 30년 내공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조관우는 지난 19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1 to 10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열린 ‘조관우 데뷔30주년 콘서트’에 이어 약 5개월 만에 열렸다.

조관우가 ‘1 to 10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에서 노래하고 있다. [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마인모리 픽쳐스, 신한카드]

조관우는 언더그라운드 시절 그의 본명인 광호의 음악이야기와 데뷔 이후 30년 동안의 가수로서의 음악인생을 넘나들며 명품 무대를 선사했다.

조관우의 4집 앨범의 수록곡이자 신나는 댄스곡인 ‘삐리의 계획’으로 화려하게

콘서트의 오프닝을 열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악녀’ ‘길’ ‘겨울이야기’ ‘다시 내게로 돌아와’ ‘님은 먼곳에’ ‘비가 오려나’ ‘늪’ ‘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 ‘사랑했으므로’ ‘꽃밭에서’ 등 수많은 명곡을 선사했다.

조관우의 두 번째 음악인생이 시작됐던 ‘나는 가수다’에서 사랑 받았던 ‘하얀나비’ ‘고향역’의 무대도 호응을 얻었다.

또한 라이오넬 리치의 ‘you are’, ‘Sail on’ Bee gees의 ‘Stayin alive’, ‘Tragedy’

earth,wind&fire의 ‘let’s groove’ 등 소울, 소울펑키에 심취해 있던 조광호 시절의 음악과도 들려줬다. 조광호 LP엘피판에 수록된 곡으로 고등학생 시절 기타 하나로 작곡했던 ‘아흔 아홉날의 홀로 사랑’도 선곡했다.

조관우는 아들 조휘와 듀엣 무대을 함께 하며 광호가 있었기에 조관우가 있었음을 알리기도 했다.

‘조관우 데뷔30주년 콘서트’에서도 함께한 드러머 김선중, 피아노 조현석, 베이스 박한진, 색소폰 이인관, 키보드 위종수, 조관우의 큰아들 조휘가 코러스, 새롭게 합류한 기타리스트 정성호, 흥코러스에 박채원, 공보경이 코러스로 함께 했다. 안무팀에는 SWITCH (스위치) 김아영, 송예은이 콘서트의 무대를 함께 빛냈다. 앵콜곡 ‘꽃밭에서’는 관객들의 떼창으로 감동을 안겼고, 조관우는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관우 측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1 to 10)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는 인생 3막 시작을 알린 조관우에게 뜻깊은 무대였다”고 전했다.

조관우가 ‘1 to 10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에서 노래하고 있다. [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마인모리 픽쳐스, 신한카드]
조이뉴스24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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