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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책벌레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든 독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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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국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여라! 책벌레 리더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한 이 행사는 19일, 서울에서 진행되며 전국 중∙고등학교의 독서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독서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에 참여한 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꿈과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1부에서는 이꽃님 작가가 참여한 북토크가 진행되었다. ‘죽이고 싶은 아이’,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의 저자로 알려진 이꽃님 작가는 청소년들과 함께 책과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독서동아리 선배들이 후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국립중앙도서관의 실감서재와 미디어아트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팝페라 가수 조예은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공연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고, 이어진 독서 퀴즈 ‘리더스 골든벨’에서는 뜨거운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독서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학생들이 퀴즈를 풀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수원 세류중학교에서 참여한 한 학생은 “전국의 책벌레 친구들과 모여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독서 골든벨도 할 수 있어 정말 재미있었다”며, “내년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독서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고,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도 교류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행사는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깊이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박주옥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더 나아가 잠재력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의 중·고등학교 독서동아리가 더 활성화되어 자율형 독서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책과 더 가까워졌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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