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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소식] 순창 대표 향토문화축제, 추령장승축제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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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추령장승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추령장승촌에서 개최된다.(사진=순창군)
제28회 추령장승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추령장승촌에서 개최된다.(사진=순창군)

제28회 추령장승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추령장승촌에서 개최된다.

1997년을 시작으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추령장승축제는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을 계승하고 장승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순창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현대인들의 문화적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26일에는 장승제 기원제가 열린다. 전 전통 의식에 따라 진행되는 이 행사는 장승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어서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솟대 전시, 대금 연주, 농악 공연 등 다양한 전통 예술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지역의 풍경과 역사를 담은 추억의 사진전도 마련되어 있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가수 김성환과 순창 출신 가수 김예진의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에는 복흥면의 농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되며, 더불어 짚신 공예, 수수 빗자루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이번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관광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장인 추령장승촌은 우리나라 전통 장승의 맥을 잇고 있는 대표적인 장승마을로, 연중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순창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지다.

■ 순창군,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실시

순창군이 오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3주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한다.(사진=순창군)
순창군이 오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3주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한다.(사진=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오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3주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집중수거는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수거하여 산불 방지, 농촌 지역 환경 개선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수거 품목은 폐비닐(비닐하우스나 농작물 덮개로 사용된 비닐), 농약빈병(사용한 농약병)이고, 기타 영농폐기물(부직포, 차광막, 모종판, 점적호스 등)은 순창군 쓰레기위생매립장으로 직접 배출하면 된다.

폐비닐은 마을 내 지정된 공동집하장에 모아두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하고, 농약빈병은 마을별로 설치된 전용 수거함 또는 읍·면사무소에 배출하면 된다.

기타 영농폐기물은 순창군 쓰레기위생매립장에 직접 가져가야 하는데, 이때는 읍·면사무소에서 영농폐기물 배출확인증을 먼저 발급받아야 한다.

순창군 관계자는“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통해 우리 군의 환경을 개선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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