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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멀티골’ 회춘모드 노장 FW, 음바페 득점 2배 기록! 바르셀로나 선두 질주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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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세리머니를 펼치는 레반도프스키. /게티이미지코리아

득점 후 세리머니를 펼치는 레반도프스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음바페, 따라와 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노장 스트라이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6·폴란드)가 또다시 멀티골을 작렬했다. 올 시즌 라리가 10라운드까지 무려 12골을 몰아쳤다. 그야말로 ‘회춘모드’를 발휘하며 펄펄 날고 있다. 아울러 두 시즌 만의 피치치(라리가 득점왕) 탈환 가능성을 드높였다.

레반도프스키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세비야와 2024-2025 라리가 10라운드 홈 경기에 바르셀로나의 원톱으로 나섰다. 4-2-3-1 전형으로 기본을 짠 팀의 최전방에 자리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2골을 터뜨리고 5-1 대승의 주역이 됐다. 전반 24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낚았다. 전반 39분에는 히파냐의 도움을 받아 멀티골 게임을 완성했다.

라리가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마크했다. 6일 알라베스와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홀로 3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3-0 대승을 견인했다. 이어 10라운드 홈 경기에서도 2득점을 더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무려 5골을 작렬하며 놀라운 골 감각을 이어갔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엄청난 체력과 득점력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득점 후 세리머니를 펼치는 레반도프스키. /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 10라운드까지 12골을 적어냈다. 경기 평균 1.2득점을 찍었다.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모두 출전해 7경기에서 골 맛을 봤다. 멀티골 경기를 4번이나 만들며 몰아치기 능력도 과시했다. 바르셀로나(9승 1패 승점 27)는 레반도프스키의 골 폭풍을 등에 업고 라리가 선두 질주하고 있다. 2위 레알 마드리드(7승 3무 승점 24)를 3점 차로 따돌리고 라리가 테이블 가장 높은 곳을 점령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피치치 탈환을 정조준한다. 현재 득점 중간순위 2위 그룹 선수들에게 무려 6골이나 앞섰다.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 비야레알의 아요세 페레스(이상 6골)보다 두 배나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아직 올 시즌 라리가 28경기가 남았지만,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득점왕 달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2022-2023시즌 23골로 피치치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19골로 득점 공동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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