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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힘 못쓰는 슈퍼히어로…’베놈3’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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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니픽쳐스
오는 23일 개봉하는 ‘베놈: 라스트 댄스’는 ‘베놈’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사진제공=소니픽쳐스

올해 전 세계에서 13억 달러(1조7781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전 세계 2위를 차지한 마블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국내에서는 200만명을 넘기지 못했다. 마블영화 DC영화 할 것 없이 슈퍼히어로 영화들이 국내에서 찬밥 신세가 된 가운데 오는 23일 개봉하는 슈퍼히어로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는 다를지 관심을 모은다.

‘베놈: 라스트 댄스'(감독 켈리 마르셀)는 에디와 베놈이 각자가 속한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베놈은 숙주와의 공생으로 살아가는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가 에디의 몸에 들어가 탄생한 괴짜 슈퍼히어로.

2007년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3’에서 첫 등장한 심비오트는, 숙주의 신체능력과 동시에 폭력성을 향상시키는데, 베놈이 안티 히어로로 불리는 이유다. ‘베놈: 라스트 댄스’에서는 베놈의 창조자 널이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며, 심비오트의 기원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는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마블 최초의 안티 히어로 영화로 주목받으며 2018년 출발한 ‘베놈’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이다. ‘베놈’ 시리즈가 출발한 그해 8억 달러(1조원)를 벌어들였고,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지속됐던 2021년 두 번째 시리즈 ‘베놈: 렛 데어 비 카니지’도 5억 달러(6839억원)를 벌어들여 2편으로 총 13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베놈’ 388만명, ‘베놈: 렛 데어 비 카니지’ 212만명을 동원하는 성과를 냈다.

‘베놈’ 시리즈의 흥행 일등 공신은 주연배우 톰 하디다. 그는 주연을 물론 각본, 제작까지 맡아 ‘베놈’ 시리즈의 성공을 이끌었다. 이번 ‘베놈: 라스트 댄스’ 역시 각본과 제작에 참여해 시리즈의 피날레 작품에 특별히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개봉을 이틀 앞둔 21일 오전 10시20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예매율이 39%를 달하며 박스오피스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그러나 지난해와 올해 개봉한 마블 및 DC 슈퍼히어로 영화들의 국내 성적은 초라하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155만명, ‘샤잠2! 신들의 분노’ 7만명, ‘플래시’ 63만명, ‘더 마블스’ 69만명,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87만명, ‘마담 웹’ 1만명 등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슈퍼히어로 영화가 더 이상 관객들의 흥미를 끌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작 2편을 성공시킨 ‘베놈: 라스트 댄스’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영화 '더 마블스'와 '아쿠아맨2'는 흥행한 전작의 후광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지난해 영화 ‘더 마블스’와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는 흥행한 전작의 후광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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