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순수 전기 세단 아이오닉6의 페이스리프트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측하는 예상도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자동차 예상도 전문 채널 ‘뉴욕맘모스’에 아이오닉6 전측면부 디자인 예상도가 올라왔다.
이번 예상도는 위장막에 덮인 모습과 현대차 미래 비전이 담긴 컨셉카의 요소들을 종합해 제작됐다.
현대자동차는 기존의 패밀리룩을 지양하면서도 최근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와 다이내믹한 범퍼 디자인을 중심으로 일관된 정체성을 확립해 가고 있다.
이러한 디자인 변화는 쏘나타 디엣지, 코나 풀체인지, 투싼 페이스리프트에 이어 아이오닉6 페이스리프트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의 미래 비전을 담은 비전 N 74와 RN22e 컨셉카의 디자인도 아이오닉6의 전면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컨셉카에서 보여준 3등분 레이아웃과 헤드램프 및 범퍼 구조가 아이오닉6 전면부를 장식한다.
이에 따라 포르쉐를 연상시키던 헤드램프 박스가 사라지면서 현행 아이오닉6 전면부 모습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당 예상도를 본 네티즌들은 “전면부 이 정도면 OK”, “소나타 느낌이 강하다”, “처음부터 저렇게 나왔으면 더 잘 팔렸겠네” 등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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