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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n troops engaged in the war in Ukraine in earnest

BEMIL 군사세계 조회수  

2024년 10월 18일 國家情報院(국가정보원)은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북괴 특수부대를 포함한 12,000명 이상의 북한군 부대들이 4개 전투여단으로 편성되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동부 러시아에서 훈련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발표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훨씬 이전에 비공식 정보를 통해 10월 13일 북괴군 특수부대원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통해 전투활동을 벌이고 있었으며 관련 정보들이 조금씩 확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Kursk 지역에서 러시아 병사들과 같이 정찰활동을 하고 있었던 북괴군 특수부대원(검정 선글라스 착용), 한국시각 2024년 9월 23일


↓ 정확히 어느 지점에서 전투 활동을 벌이고 있는지는 미상인 지역에서 촬영된 북괴 특수부대원과 러시아 특수부대원과의 기념촬영


2024년 10월 19일 한국시각 06시 45분 공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이어 2년 이상의 지지부진한 군사 작전으로 참전 병력의 큰 손실을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부딪힌 양측의 현실적 문제입니다. 

한국도 가까운 시일 내에 있을지 모르는 중공의 사주에 의한 북괴군의 대규모 침공 군사 작전에 대비하여 예비군에 대한 대대적 재편성과 최소 60세에 가까운 남성 병역 자원들을 포함하여 최소 3달 이상의 소집을 통한 병영 집체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량의 사격 훈련(1인당 10,000발 이상의 사격 훈련은 필수)을 시켜야 하며 이러한 특수 목적 훈련에 소집되지 않은 국민들에게 특수 병역세를 부과하여 이 훈련에 대한 간접적 부담을 짊어지게 해야 합니다. 

↓ 21세기 전쟁 확대 지역 예상도(2024년 10월 19일 한국시각 13시 34분 공개)


한국도 절대로 안심할 수 없는 지역입니다. 굳이 지정학적 위험요인을 언급하지 않더라고 북한은 중공과 러시아에 의해 맨츄리안 상황으로 갈 수 있는 여지를 현재에 우리 눈으로 똑똑히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북괴군의 우크라이나 참전은 사실상 비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었으나 러시아 정부에서 북괴군 특수부대원들의 우크라이나(쿠르츠크)에서의 과감한 전투 활동에 상당한 인상을 받아 국방부에서 상당한 만족을 표했다고 합니다. 그간의 정보를 보아 2013년, 2014년, 2015년에 시리아 아사드 정권의 용병 형식으로 참전하여 반군을 상대로 큰 활약을 펼쳐 이번에도 최소 대대급 이상의 북괴군 병력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을 할 것으로 정보 분석을 통해 내다봤지만 사태가 그 이상을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여단급으로 3개 대대 이상을 편성했다면 필요에 따라 그 이상의 북괴군 부대들이 추가로 편성 투입될 것이며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여 풍부한 전투 경험을 쌓은 북괴군들이 북한으로 돌아와서 중공의 대만 침공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한국에 대한 대규모 침공 부대의 선두에 서게 된다면 한국군으로서는 매우 큰 부담으로 작용될 것입니다. 불편한 사실이지만 현재의 한국군은 실제 전투 경험이 매우 부족하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첨단 드론과 비인간적 살상 행위가 만연하게 벌어지는 전장 환경에서 살아남은 북괴군 전투원들의 전투력은 한국군의 실전 능력보다도 훨씬 상회한 능력치를 갖게 되어 언제 어떤 식으로 전투가 벌어지더라도 임기응변의 능력을 포함하여 한국군과 한국 국민들에게 매우 큰 위험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 북괴군 병력들의 러시아 영토 內 현재 위치 파악

↓ 현재 러시아 군 기지 4곳에 북괴군 병력들이 주둔하여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2024년 10월 18일 한국시각 10시 55분 공개) 


국가정보원은 2024년 10월 8일부터 10월 13일 사이에 북괴 부대들의 이동을 모니터링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청진, 함흥, 무수단 인근 지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까지 1,500 여명의 북괴 특수부대가 이동하는 것을 감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국가정보원의 따르면 러시아 태평양 함대 소속 상륙함 4척과 호위함 3척이 북괴군 부대들의 선적 임무를 수행하는데 사용되었다는 것을 파악했으며

러시아 해군이 북한 해역에 진입한 것은 1990년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 북한 청진항에서 SAR 이미지로 포착된 러시아 함대 상륙함 이미지 (2024년 10월 18일 한국시각 20시 41분 공개)


↓ 북괴군 부대들을 러시아 상륙함들이 청진과 함흥에서 승선시켜 블라디보스톡에 하선시켜 러시아 내륙 훈련소로 이동시킨 경로, 2024.10.18.한국시각 11시 56분


러시아와 북한의 국경에서 약 100 mile 떨어진 러시아 동부 연해주 Sergeyevka(세르게예브카) 市 인근에 위치한 러시아 군 기지에서 수백 명의 북괴군이 훈련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 러시아 군 기지에서 북괴군인들이 전투에 필요한 보급품과 장비들을 수령하는 모습 (2024년 10월 19일 한국시각 01시 43분 공개)


↓ 북괴군 부대들이 우크라이나 참전을 위해 보급품과 장비들을 지급받고 훈련하는 러시아 군 기지 위치(2024년 10월 19일 한국시각 02시 19분 공개)


↓ 북괴군 부대가 훈련을 받고 대기 중인 러시아 기지 위치와 부대명 (2024년 10월 18일 한국시각 19시 36분 공개)


↓ 러시아 군 기지 내에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북괴군 부대원들 (2024년 10월 18일 한국시각 19시 공개)


↓ 북괴군 부대원들이 러시아 군 기지 시설 내에서 훈련받고 있는 곳의 러시아 군 기지 위성 사진 (2024년 10월 19일 Google Earth)


↓ 북괴군 부대원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러시아 편에 서서 참전하기 위해 군사 훈련을 받고 있는 연해주에 위치한 러시아 군 기지 위성사진, 2024.10.18. 한국시각 22시 18분 공개


↓ 북괴군 부대원들의 이동 영상 스틸컷에서 참고한 러시아 군 기지 내 훈련시설 구조물 추적


↓ 북괴군 부대원들이 러시아 군 기지 시설 내 훈련 받고 있는 곳의 건물 시설


러시아는 이란과 중공의 무기와 북괴군 부대들을 이용하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 전쟁을 지속하고 파괴하고 있습니다. 

BEMIL 군사세계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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