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X3’ 사전 예약 시작
더 커진 차체와 강력한 성능
모든 라인업 48V MHEV 탑재
BMW 코리아가 브랜드의 대표 중형 SUV, 4세대 완전변경 모델 ‘뉴 X3’의 사전 예약을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시작했다.
이번 뉴 X3는 기존 모델보다 커진 차체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최신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BMW OS 9)을 적용해 더욱 진보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모든 라인업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강화했다.
첨단 기술과 편의 사양 대거 적용
뉴 X3는 날렵한 헤드램프와 아이코닉 글로우가 조화를 이루며, 선명한 숄더 라인과 스포티한 캐릭터 라인이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실내는 최신 커브드 디스플레이, 앰비언트 라이트,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가 적용되어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D컷 스티어링 휠과 스포츠 시트도 적용되어 더욱 역동적인 실내 구성을 완성했다.
BMW의 최신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이 적용된 뉴 X3는 터치 조작으로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에어 콘솔 게임, 서드파티 앱 등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운전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모든 트림에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그리고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가 기본 탑재되어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모든 트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
모든 모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연료 효율성을 높인 뉴 X3는 뉴 X3 20 xDrive, 뉴 X3 20d xDrive, 뉴 X3 M50 xDrive로 구성되며, 각각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뉴 X3 20 xDrive는 2.0리터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31.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디젤 모델인 뉴 X3 20d xDrive는 2.0리터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해 197마력과 40.8kg·m의 토크를 제공하며, 연비와 성능을 균형 있게 갖췄다.
고성능 모델인 뉴 X3 M50 xDrive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398마력과 59.1kg·m의 강력한 토크를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을 단 4.6초 만에 완료하는 폭발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BMW 뉴 X3는 올 연말 국내에 공식 출시될 계획이며, 가격은 트림별로 뉴 X3 20 xDrive가 6,800만 원~8,090만 원, 뉴 X3 20d xDrive가 7,150만 원~7,950만 원 선이며 단일 트림으로 출시될 뉴 X3 M50 xDrive는 9,850만 원~1억 150만 원 사이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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