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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 투데이] 대상·빙그레·아워홈, 파리식품박람회서 K-푸드 알린다 外

IT조선 조회수  

2024년 10월 18일 식품·프랜차이즈 업계 동향·프로모션·신상품 정보 등을 정리했다.

◇대상, 파리 식품박람회서 K-푸드 홍보

대상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시알 파리 2024(SIAL Paris 2024)’에 참가해 K-푸드 세계화에 앞장선다고 18일 밝혔다.

60주년을 맞은 ‘시알 파리 전시회’는 세계 식품 산업 전문가들과 바이어 등이 모이는 글로벌 최대 규모 식품 산업 박람회로 독일 아누가(ANUGA), 일본 푸덱스(FOODEX)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변화를 주도하라(Own the Change)’를 테마로 130개 국에서 7500개 기업이 참가해 40만종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를 앞세워 전 세계인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종가 제품 중 ▲김치 스프레드 2종(달콤한 맛·고소한 맛) ▲김치 크런치 바이츠 ▲종가 백김치 ▲종가 ABC김치(사과·비트·당근 김치) 등 5개 제품은 ‘시알 혁신상 셀렉션(SIAL Innovation Selection)’으로 선정됐다.

이경애 대상 김치Global사업본부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시알 파리’에 단독 부스로 참가해 ‘시알 혁신상’ 선정으로 종가 김치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동시에 K-푸드의 매력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식 고유의 정통성은 지키면서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한 현지화 전략으로 대상만의 차별화 제품을 선보여 K-푸드의 더 큰 성장과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대상 파리 식품 박람회 부스 조감도. / 대상
대상 파리 식품 박람회 부스 조감도. / 대상

◇빙그레, 파리 식품박람회서 ‘식물성 메로나’ 홍보

빙그레는 ‘식물성 메로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SIAL Paris(파리 국제식품박람회) 2024’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19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파리 국제식품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꾸린다. 박람회를 찾는 글로벌 업계 관계자 및 소비자들에게 빙그레를 소개하고 식물성 메로나 제품 샘플링 등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식물성 메로나는 유성분을 모두 제외하고 식물성 원료로 대체하여 기존 메로나 맛을 구현한 수출 전용 제품이다. 유럽 지역에서 수입 유제품에 높은 비관세 장벽이 적용되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수년간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배합하고 실험한 끝에 유성분을 제외하고도 메로나가 가진 고유의 질감과 풍미를 살린 식물성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빙그레는 지난해 네덜란드,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식물성 메로나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올해 5월부터는 네덜란드 주요 유통 채널인 알버트 하인(Albert Hejin)에 입점해 판매 중이며 프랑스의 탕 프레르(Tang Freres), 독일의 고 아시아(Go Asia), 네덜란드의 어메이징 오리엔탈(Amazing Oriental), 영국의 오세요(Oseyo) 등 주요 아시안 마트 체인망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식물성 메로나의 상반기 유럽 지역 매출액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3배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메로나가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럽서 판매 중인 식물성 메로나. / 빙그레
유럽서 판매 중인 식물성 메로나. / 빙그레

◇아워홈, 파리 식품박람회 통해 수출 가속화

아워홈은 세계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4(SIAL PARIS 2024)’에 참가해 수출 사업을 가속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번 시알 파리 2024에서 간편식과 식재 상품, 소스 및 향미유 등 대표 제품 107종을 전시해 미주와 유럽, 중앙아시아, 남미 등 해외 시장 수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부스 내 제품 전시는 ▲K-분식 ▲김치&전통한식 ▲양념소스 및 플레이버 ▲비건 두부까지 4개 카테고리로 구성한다. K분식 코너는 떡볶이, 김밥 등 해외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하며, 김치&전통한식 코너는 아워홈 김치 제품과 순두부찌개, 소갈비탕 등 프리미엄 국∙탕∙찌개류 제품을 선보인다.

아워홈 관계자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에서 당사 제품이 혁신 제품에 선정되고 그랑프리까지 수상한 만큼 당사 연구, 제조 역량은 물론 K푸드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해외 기존 거래처에 대한 수출 물량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유럽, 중동(할랄) 등 신시장 개척에 고삐를 당길 계획이다”고 말했다.

19~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시알 파리 2024(SIAL PARIS 2024) 아워홈 부스 조감도. / 아워홈
19~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시알 파리 2024(SIAL PARIS 2024) 아워홈 부스 조감도. / 아워홈

◇CJ프레시웨이 “학부모 10명 중 7명은 자녀 식습관 문제로 고민”

미취학 아동 학부모가 고민하는 자녀 식습관 문제는 편식·식사예절·인스턴트식품 과다 섭취 순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는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미취학 아동 학부모 929명을 대상으로 자녀 식습관 교육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학부모 10명 중 7명은 자녀의 식습관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며 ▲편식(68%) ▲식사 예절(24%) ▲인스턴트식품 과다 섭취(20%) 등 순으로 고민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식습관 문제 해결을 위해 대부분 가정 내 지도(86.3%)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3명은 체험·참여형 외부 교육을 이용하고 있었다.

학부모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희망하는 식습관 교육은 ‘조리 체험 프로그램(74%)’이 1위로 선정됐으며 ▲식재료 기르기(38%) ▲교구 활용 놀이 학습(34%)이 뒤를 이었다.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직접 체험 가능 여부(73%) ▲콘텐츠의 흥미로움(44%) ▲가정 내 연계 지도 가능성(31%) 등을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답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누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학부모와 어린이 수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써 건강한 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 / CJ프레시웨이
. /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뚜레쥬르, 베트남서 ESG 활동 확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베트남에서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상품을 통해 글로벌 ESG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베트남에서 현지 농가의 코코넛을 활용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에서 한정 판매되는 ‘랏소(Lotso) 케이크’는 판매량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메가 히트 제품으로 등극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벤째(Ben Tre)성의 코코넛 농업은 화학 비료나 농약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코코넛을 생산하고 있다. 코코넛 투어, 코코넛 잎 공예 등 코코넛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경제적 활동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뚜레쥬르는 벤째(Ben Tre)성에서 생산되는 코코넛 활용을 통해 베트남 지역 농가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은 ESG 선도 기업으로서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상생에 기여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한정 판매되는 ‘랏소(Lotso) 케이크’. / CJ푸드빌
베트남에서 한정 판매되는 ‘랏소(Lotso) 케이크’. / CJ푸드빌

◇오뚜기, 북촌서 카레그릇 팝업 열어

오뚜기는 23일~26일 ‘2024 오뚜기 잇 카레그릇’ 팝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팝업은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 ‘2024 행복작당 북촌’에 참여 부스로 운영된다. 오뚜기는 ‘규방도감집’에서 식문화 도구 개발 프로젝트 ‘2024 오뚜기 잇 카레그릇’을 운영한다.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카레 그릇’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서울대 공예과 도예전공과와 손잡고 한정용 교수 및 도예가들과 협업·개발한 식사도구 총 40여종을 전시·판매한다. 이번에 개발된 카레그릇 1종과 카레숟가락은 향후 지속 판매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카레 음식을 더 돋보이게 하는 개성 넘치는 카레 그릇맛을 통해 식탁 위 맛있는 즐거움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뚜기는 23일~26일 서울 종로구 북촌서 ‘2024 오뚜기 잇 카레그릇’ 팝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오뚜기
오뚜기는 23일~26일 서울 종로구 북촌서 ‘2024 오뚜기 잇 카레그릇’ 팝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오뚜기

◇롯데웰푸드 식사이론, 한강 세빛섬에 대형 만두 조형물 설치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이 한강 세빛섬에 초대형 만두 조형물을 띄우고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사이론은 그저 맛있게 즐기는 것만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챙길 수 있는 간편식 브랜드다.

롯데웰푸드는 19일부터 27일까지 식사이론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강 세빛섬에 대규모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식사이론 시식 행사와 함께 스탬프 투어 이벤트, DJ가 진행하는 오프닝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반포 한강공원 일대 어디서든 보이는 건물 5층 높이(13미터)의 대형 만두 조형물을 세빛섬 앞에 띄워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한강에 띄운 대형 식사이론 만두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인상과 즐거운 추억을 남겨줄 것이다”고 말했다.

식사이론 세빛섬 이벤트 대형 만두 조형물 조감도. / 롯데웰푸드
식사이론 세빛섬 이벤트 대형 만두 조형물 조감도. /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한국IR대상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우수상 받아

롯데칠성음료는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과 주주친화경영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IR우수기업을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국내 상장기업의 IR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다. 롯데칠성음료는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2021년 IR 우수기업으로 첫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IR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대표이사, 전략기획부문장, 재경부문장 등 경영진의 적극적 IR활동 참여 ▲해외 투자자 대상 현지 NDR(Non-Deal Roadshow), 영문 공시 등을 진행하며 정보 불균형 해소에 힘쓴 점 ▲경영진이 주식시장 내 피드백을 지속 모니터링 및 검토할 수 있는 내부 체계를 구축하여 기업과 주식시장 간 양방향 소통을 위해 노력한 점 ▲잠정실적 공시 및 연간 가이던스 공시 정례화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장의 피드백을 적극 검토, IR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주식 시장과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소현 롯데칠성음료 IR팀장(왼쪽에서 두 번째), 정석호 한국IR협의회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 롯데칠성음료
양소현 롯데칠성음료 IR팀장(왼쪽에서 두 번째), 정석호 한국IR협의회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 롯데칠성음료

◇BBQ, 2024 신입사원 공개 채용 나서

제너시스BBQ 그룹은 29일까지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BBQ의 신입사원 공개 채용 모집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슈퍼바이저(SV) ▲점포개발(가맹점 영업) ▲전략기획 ▲마케팅 ▲마켓센싱 ▲상품개발(메뉴개발) ▲글로벌(진출 국가 관리) ▲직영매장으로 총 8개다. 채용은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실무 면접, 임원 면접, 교육 입소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29일까지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 그룹은 29일까지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제너시스BBQ

◇오비맥주, 건전음주 프로그램 실시

오비맥주는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ay)’을 기념해 10월 한달간 전사적으로 건전음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 AB 인베브는 건전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2010년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제정하고 매년 전 세계적으로 건전음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맥주가 절제(Moderation)를 위한 음료’임을 강조한다. 오비맥주는 카스 0.0와 같은 논알코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주량이나 다양한 상황에 맞는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오비맥주는 10월 한달간 ‘우리는 건전음주 마스터’라는 주제 아래 ▲’카스 0.0 마스터’ 시상식 ▲카스 0.0 판매 업장 방문 인증 이벤트 ▲해피 ‘가챠’ 아워 ▲음주운전 유혹 방지! 당신의 철벽 능력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 오후에는 서울시 강남구 본사 임직원 대상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확산에 힘쓰며 건전음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영업 직원 6명을 ‘카스 0.0 마스터’로 선발해 시상했다.

오비맥주는 이날 본사 인근의 카스 0.0 판매 업장을 방문해 ‘논알코올도 함께’, ‘음주운전 금지’, ‘신분증 확인 필수’ 등 건전음주 팁이 담긴 홍보물과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 등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다양한 논알코올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며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책임음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맞아 17일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건전음주 문화 확산을 위한 전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오비맥주 본사 임직원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맞아 17일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건전음주 문화 확산을 위한 전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오비맥주 본사 임직원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오비맥주

◇아웃백, ‘연애 플러팅 유형 테스트’ 이벤트 진행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프로덕션 ‘방구석연구소’와 함께 ‘연애 플러팅 유형 테스트’를 선보이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웃백 X 방구석연구소 플러팅 유형 테스트’는 참여자가 ‘플러팅’, ‘연애’와 관련된 문항에 답하면 다양한 플러팅 스타일 중 자신과 일치하는 유형 결과를 도출하는 테스트다. 테스트 결과는 ‘집착광공 플러팅’, ‘기도 메타 플러팅’, ‘서브남주 플러팅’ 등 8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와 함께, 아웃백은 데이트에 어울릴 만한 다양한 스테이크 메뉴 추천과 더불어 참여자들의 연애 능력을 성장시켜줄 수 있는 재치 있는 플러팅 멘트도 소개한다.

아웃백 ‘플러팅 유형 테스트’는 아웃백 자사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outbackkorea)에서 참여할 수 있다. 우선, 오는 12월 4일까지 실시하는 자사 앱 이벤트는 앱에 접속한 후 메인 배너 ‘플러팅 유형 테스트’를 클릭하면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아웃백은 테스트 참여 후 페이지 링크를 통해 신규 회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치킨 텐더 샐러드’ 무료 쿠폰을 지급해준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프로덕션 ‘방구석연구소’와 함께 ‘연애 플러팅 유형 테스트’를 선보이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프로덕션 ‘방구석연구소’와 함께 ‘연애 플러팅 유형 테스트’를 선보이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다이닝브랜즈그룹

◇교촌치킨, 아시아 매장 품질서비스위생 관리 나서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글로벌 아시아 매장의 품질서비스위생(QSC) 강화를 위한 전사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 7월부터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UAE, 대만 등 마스터프랜차이즈(MF) 형태로 진출한 아시아 5개국을 대상으로 영업·R&D·디자인·경영기획 등 본사 내 주요 전문 조직을 현장에 투입해 현장 점검 및 개선활동에 나서는 등 관리에 들어갔다.

교촌은 이번 글로벌 아시아 QSC TF 활동을 통해 원자재 수급, 메뉴 구성, 서비스 등 국내 영업 우수사례를 통해 얻은 운영 노하우를 각 진출 국가별 영업 환경에 따라 맞춤형으로 접목시켜 글로벌 아시아 진출국의 전반적인 QSC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전 세계 7개국에서 76개 매장을 운영 중인 교촌의 글로벌사업은 직영 사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사업 등 ‘투 트랙’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이 중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대만, 중국, 캐나다 등은 MF 형태로 진출해 운영 중이다.

교촌은 국내 매장 관리법을 해외에도 접목시켜 매장 관리 매뉴얼을 표준화 시키고 원육 및 부자재 관리 효율화와 레시피 개선을 통한 제품 품질 향상 등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냈다. 또 주방 집기 재배치부터 각종 조리 환경 개선을 통해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고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유제한 교촌에프앤비 글로벌아시아사업부문장은 “이번 글로벌아시아 QSC TF 운영을 통해 보다 신뢰받는 고품질의 K-치킨을 전 세계에 알리는 또 다른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출점 속도보다는 품질과 신뢰를 우선시하는 교촌의 ‘진심경영’에 발맞춰 성공적인 글로벌사업을 이뤄내는 데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교촌에프앤비 본사 소속 직원(오른쪽 두 번째)이 말레이시아 마스터프랜차이즈(MF) 직원들에게 각종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 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 본사 소속 직원(오른쪽 두 번째)이 말레이시아 마스터프랜차이즈(MF) 직원들에게 각종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 교촌에프앤비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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