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하고 차별화된 마케팅과 압도적인 해외 입소문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롱레그스’가 서프라이즈 쿠폰과 ‘악마의 시선’ 시사회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로 본격적인 개봉 초읽기에 돌입한다.
‘롱레그스’는 모든 프레임에 악마의 단서가 심어져 있는 지난 10년간 가장 무서운 영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올해 가장 무섭고 최고의 영화’, ‘마스터피스, 모든 프레임이 악몽이고 아름답다’라는 명성에 걸맞게 2024년 호러 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운 ‘롱레그스’가 개봉 전부터 쏟아진 국내 관객의 열광적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10월 21일 월요일 오후 4시 CGV 서프라이즈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정 수량의 쿠폰을 다운로드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서프라이즈 쿠폰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기회인 만큼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10월 23일에는 ‘악마의 시선’ 시사회가 개최된다. ‘롱레그스’의 눈 부분을 따서 만든 ‘눈알 가면’을 참석자 전원에게 배포하며, SNS에 가면 인증샷을 올리는 참여자에겐 ‘롱레그스’ 국내 1차 포스터(A3)를 증정한다. 또한, 가면 뒤에 적힌 암호를 풀어 SNS에 올리면 스페셜 굿즈도 받을 수 있다. ‘롱레그스’ ‘눈알 가면’은 강렬한 비주얼로 각종 인증샷 및 패러디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롱레그스’는 ‘양들의 침묵’, ‘세븐’을 떠오르게 하는 90년대풍 연쇄 살인마 스릴러로 흥미롭게 시작해 오컬트 호러의 기묘함으로 눈을 홀리고, 심리 드라마의 긴장감으로 숨통을 죄며, 소름 돋는 101분을 선사한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오스굿 퍼킨스 감독은 ‘’롱레그스’는 나와 내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그가 ‘싸이코’의 주인공 안소니 퍼킨스와 유명한 사진작가이자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 베리 베렌슨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영화 속에서 14라는 숫자가 중요하게 등장한다는 점, 역재생한 사운드를 사용했다는 점, 교묘하게 악마를 숨겨둔 장면들이 있다는 점 등에서 그야말로 ‘호러수저가 이블하게 만든 영화’라는 닉네임이 붙으며 더욱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파고들수록 새로운 단서가 보이는 디깅 호러 ‘롱레그스’는 10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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