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나우가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4일간 원스토어에서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기대작 ‘조선협객전2M’의 CBT를 진행한다.
전작인 조선협객전M은 중견 게임사로서는 드물게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보이는 작품이다.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예상 누적 매출은 1068만 달러로 마켓 수수료까지 합치면 약 200억 대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선협객전2 역시 1편과 같이 홈런을 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마트나우 관계자는 “‘조선협객전2M’는 우리나라 역사를 소재로 한 게임은 최근 외산게임이 주를 이루는 국내 게임시장에 가뭄의 단비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CBT를 통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역사를 배경으로 한 MMORPG의 색다른 재미를 느껴 보기를 권한다”라고 전했다.
‘조선협객전2M’은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으로 혼란이 극에 달했던 ‘여말선초’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혼돈과 변화의 시기에 백성들을 구하는 협객단의 일원이 되어,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등과 같은 위인들과 조선을 건국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번 CBT는 정식 출시에 앞서 빌드 안정성과 게임 최적화 등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매일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몬스터 배치 및 지역 바운더리가 상향 조정된 ‘신규 에피소드 1~3’, 비급서, 장비, 제작 재료 등 고급 아이템 획득에 대한 경쟁이 추가된 ‘던전 5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상점과 거래소 오픈, 기타 둔갑술, 마패, 신수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원스토어에서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테스트에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유저들의 피드백은.정식 출시 전 게임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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