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바이브(SUPERVIVE)가 성공적인 국내 첫 클로즈 알파 테스트(CAT) 이후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며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넥슨이 서비스하는 ‘슈퍼바이브’는 10,000시간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 중인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신작 PC 게임이다.
특히 역동적이고 빠른 속도감의 묘미와 더불어 매 경기 변화하는 환경요소와 지형지물의 창의적 활용을 통한 예측 불가능한 게임 플레이가 특징이다.
슈퍼바이브는 지난 15일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체험판을 공개했다. 스팀 DB에 따르면 첫날 최고 동시접속자는 1만 5751명을 기록했으며, 2일차 1만 6887명, 3일차 1만 6526명으로 꾸준한 입소문에 접속자 수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수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 신규 작품들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이어 넥슨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슈퍼바이브’의 국내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참여 이용자에게는 ‘스카이랜드 VIV 글라이더’ 등 특별한 치장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은 14명의 헌터’를 사용해 4인 1팀 구성의 ‘스쿼드 모드’, 2인 1팀 구성의 ‘듀오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슈퍼바이브 개발사인 띠어리크래프트는 “한국에서의 두 번째 테스트를 앞두고, 클로즈드 알파에서 클로즈드 베타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며 “이는 알파 테스트에서 많은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로, 이번 테스트는 이전보다 서버가 더 오랜 시간 동안 열리며, 유저들이 게임을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오는 21일 시작되는 베타 테스트에서는 현지화 퀄리티가 크게 향상되면서 헌터 캐릭터, 환경, VFX, UI 등 많은 요소가 더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핵심 시스템인 이동, 사격, 스킬 발동, 사운드 시스템 역시 한층 더 정교하게 다듬어졌으며, 성능과 안정성 역시 강화돼 이전 테스트에 비해 크래시와 프레임 저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슈퍼바이브는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진화하는 장비 시스템과 새로운 능력 레벨링 시스템을 선보인다. 다양한 스킨 콘텐츠가 패치마다 추가되며, 튜토리얼과 유저 온보딩 역시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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