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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찾길래 알려줬는데”…매장 앞에 서서 바지에 소변본 성인 남성

아이뉴스24 조회수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화장실 위치를 알려줬음에도 매장 앞에 서서 바지에 소변을 눈 한 남성 손님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화장실 위치를 알려줬음에도 매장 앞에 서서 바지에 소변을 눈 한 남성 손님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폐쇄회로(CC)TV에 담긴 남성의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매장 앞에서 오줌싸네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술집 운영을 하는 자영업자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최근 한 손님이 화장실을 찾으셔서 안내해 드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A씨는 “안내하고 나서 보니 매장 앞에 그냥 서서 소변을 보더라”고 황당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정상은 아닌 것 같았다. 영업이 끝났다고 해도 계속 딴소리만 해서 마감도 한 시간이나 늦게 했다”며 “내가 소독약 뿌려가며 나무 데크 전부 닦았다. 이런 일이 우리 매장에서 생길 줄 몰랐다”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A씨가 올린 폐쇄회로(CC)TV 사진에는 반소매에 반바지를 입은 남성이 가게 입구에 선 채로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의 오른손에는 화장실 열쇠가 달린 것으로 보이는 주걱이 쥐여져 있었다.

화장실 위치를 알려줬음에도 매장 앞에 서서 바지에 소변을 눈 한 남성 손님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악했다. 이들은 “한 손에 열쇠 들고 그냥 싸버리네” “어디 아픈 사람인가?” “냄새 어쩌냐” “진짜 충격이다” “난 화장실 문 앞에서 소변보는 인간도 봤다” “볼링장 흡연실 청소하려고 물 담은 생수병 가져다 놓았는데 다른 일 하는 사이 그 물 마시고 자기 소변 받아놓은 사람도 있었다” “술 많이 마셨나 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아이뉴스24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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