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에게 뽀뽀 받은 남자?
“저 우정 너무 부럽다”
김혜수가 과감한 스킨십으로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런데 그 주인공은 의외의 인물이다. 지난 13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의 볼에 뽀뽀를 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와 볼키스를 나눈 남성은 다름 아닌 30년 지기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였다.
김혜수와 정윤기의 인연은 그야말로 특별하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각종 시상식과 화보 현장에서 호흡을 맞춰왔다. 김혜수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룡영화제의 시작부터 늘 정윤기와 함께했다.
나의 시그니처 드레스들은 모두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정윤기 역시 “김혜수는 프로페셔널하면서도 평소에는 따뜻하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그녀를 극찬한 바 있다.
매혹적인 화보 속 김혜수, 도발의 정점
최근 김혜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화보로 또 한 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쇄골 라인을 과감히 드러낸 그녀는 팜므파탈의 정수를 보여주며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누리꾼들은 “나이가 무색한 도발”이라며 그녀의 변신에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손으로 상반신을 감싸 안은 파격적인 포즈를 선보였는데, 이는 강한 자신감과 성숙한 매력을 동시에 담아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친근함과 카리스마의 두 얼굴
정윤기와의 다정한 볼키스 사진은 평소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김혜수의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화보에서 보여준 도발적인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이기에 팬들은 그녀의 다면적인 매력에 더욱 빠져들고 있다.
김혜수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트리거」에서 정의로운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팀장 ‘오소룡’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일과 일상이 모두 매혹적인 그녀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정과 매혹, 그리고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김혜수의 매력은 그녀를 여전히 ‘스타 중의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