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경성2’→’조립식 가족’ 배현성, 선악 넘나드는 광폭 연기 스펙트럼

조이뉴스24 조회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배우 배현성이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로 강렬함을 선사하고 있다.

배현성은 지난 9일 첫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햇살처럼 밝고 애교 많은 ‘강해준’으로 극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배현성이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하이지음 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앞서 배현성은 지난달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에서 ‘승조’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악역에 도전해 놀라운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촉수를 사용하는 무자비한 공격성을 지닌 승조를 통해 고난도 액션 연기와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장난스럽다가도 한순간에 싸늘하게 변하는 눈빛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배우 배현성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에서 승조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뿐만 아니라 마에다(수현 분)의 가족이 되고 싶었지만 결국 실험체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복잡한 내면 연기를 섬세하게 표현한 배현성은 캐릭터의 서사와 인간적인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어 ‘조립식 가족’에서 배현성은 어릴 적 엄마에게 버림받은 상처를 해맑은 미소 뒤에 숨긴 채 씩씩한 척 살아가는 강해준을 특유의 맑고 따스한 눈빛과 감성으로 완성하며 인간 이온 음료처럼 청량함을 선사하는 중이다. 완벽한 사투리 연기와 농구 실력으로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모습을 보여준 배현성의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배현성은 선과 악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내고 있다. 한층 깊어진 눈빛과 감정 표현으로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배현성의 연기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조이뉴스24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보아, 단콘 'One's Own' 성료…'24년 K팝 디바' 亞투어 예열
  • [Who Are You?] 재즈뮤지션 오수경, '매일이 기쁜 재즈소통 여제'
  • 고현정, 50대에도 긱시크한 멋쁨…민낯도 매력적 [MD★스타]
  • 1억원 기부 윤아, “마음씨도 이렇게 예쁘나”
  • “불법도박 이진호?”… 오늘(14일) 이경규·권해봄 PD가 날린 따끔한 한마디
  • 이정재 "'오겜2' 공개 앞둔 소감? 기대와 두려움은 내 손을 떠나"[화보]

[연예] 공감 뉴스

  • "개그계 백수저들"… 이경규→박나래 '코미디 리벤지', '흑백 요리사' 잇는다 [ST종합]
  • 박수홍 와이프 김다예, 결혼 3년 만에 '경사스러운' 소식 전했다
  • '이승만 대통령 전문 배우‘ 권성덕 별세…향년 84세
  • ‘동상이몽2’ 마이큐 “신우·이준 없으면 김나영과 어색해”
  • 씨엔블루, 14일 미니 10집 ‘X’ 발매…감상 포인트 셋 공개
  • 52살 박수홍이 방송 중 아내 김다예의 출산 소식 듣자마자 한 행동: 늦깍이 아빠의 절박함이 TV를 뚫고 날아와 꽂힌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연인이 방문하기 좋은 맛과 볼거리가 가득한 여행지, 남원 맛집 BEST5
  • 바다를 품은 섬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 통영 맛집 BEST5
  • 적절한 산미와 감칠맛의 조화, 김치찌개 맛집 BEST5
  • 맛있게 구워, 소금에 찍어 먹는 것 만으로도 감탄하게 되는 생갈비 맛집 BEST5
  • 배우 김희원의 감독 데뷔…강풀 극본 ‘조명가게’ 향한 궁금증
  • 장동건의 부성애냐, 정우의 부성애냐
  • ‘베테랑2′,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보통의 가족’ 등판
  • ‘기생충’·BTS·’오징어 게임’ 그리고 ‘노벨문학상’ 한강..K-컬처의 힘은 OO!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첫 승 물꼬 튼 김민별 “동기들 우승 보며 부담 컸던 것 사실”

    스포츠 

  • 2
    아파트 주차구역 '무단점거'…무시하고 주차하니 '침' 뱉었다? [기가車]

    뉴스 

  • 3
    한식요리사가 태국을 왜?…알고 보니 아내의 '외도' [결혼과 이혼]

    뉴스 

  • 4
    염경엽 감독, 2차전 선발 엔스의 중요성 강조

    스포츠 

  • 5
    아리엘이 전기 노마드를 창조하다

    차·테크 

[연예] 인기 뉴스

  • 보아, 단콘 'One's Own' 성료…'24년 K팝 디바' 亞투어 예열
  • [Who Are You?] 재즈뮤지션 오수경, '매일이 기쁜 재즈소통 여제'
  • 고현정, 50대에도 긱시크한 멋쁨…민낯도 매력적 [MD★스타]
  • 1억원 기부 윤아, “마음씨도 이렇게 예쁘나”
  • “불법도박 이진호?”… 오늘(14일) 이경규·권해봄 PD가 날린 따끔한 한마디
  • 이정재 "'오겜2' 공개 앞둔 소감? 기대와 두려움은 내 손을 떠나"[화보]

지금 뜨는 뉴스

  • 1
    "너 세리에A에서 뛸 능력 돼?"…이 질문에 폭발한 '세기의 악동', "꺼져! 빌어먹을 세리에A 박살낼 것"

    스포츠 

  • 2
    원주 DB, KBL 컵대회 첫 우승…오누아쿠 MVP 선정

    스포츠 

  • 3
    김세영, LPGA 뷰익 상하이 준우승…4년 만의 우승 기대감

    스포츠 

  • 4
    [PWS] '광동 프릭스' GF 우승...T1, 젠지와 함께 PGC 티켓 확보 (종합)

    차·테크 

  • 5
    "산초는 느리고+몸싸움 약하고+보수적 플레이!"…첼시 선배의 비판, "호날두·베일·아자르와 비교하면 떨어져"

    스포츠 

[연예] 추천 뉴스

  • "개그계 백수저들"… 이경규→박나래 '코미디 리벤지', '흑백 요리사' 잇는다 [ST종합]
  • 박수홍 와이프 김다예, 결혼 3년 만에 '경사스러운' 소식 전했다
  • '이승만 대통령 전문 배우‘ 권성덕 별세…향년 84세
  • ‘동상이몽2’ 마이큐 “신우·이준 없으면 김나영과 어색해”
  • 씨엔블루, 14일 미니 10집 ‘X’ 발매…감상 포인트 셋 공개
  • 52살 박수홍이 방송 중 아내 김다예의 출산 소식 듣자마자 한 행동: 늦깍이 아빠의 절박함이 TV를 뚫고 날아와 꽂힌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연인이 방문하기 좋은 맛과 볼거리가 가득한 여행지, 남원 맛집 BEST5
  • 바다를 품은 섬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 통영 맛집 BEST5
  • 적절한 산미와 감칠맛의 조화, 김치찌개 맛집 BEST5
  • 맛있게 구워, 소금에 찍어 먹는 것 만으로도 감탄하게 되는 생갈비 맛집 BEST5
  • 배우 김희원의 감독 데뷔…강풀 극본 ‘조명가게’ 향한 궁금증
  • 장동건의 부성애냐, 정우의 부성애냐
  • ‘베테랑2′,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보통의 가족’ 등판
  • ‘기생충’·BTS·’오징어 게임’ 그리고 ‘노벨문학상’ 한강..K-컬처의 힘은 OO!

추천 뉴스

  • 1
    첫 승 물꼬 튼 김민별 “동기들 우승 보며 부담 컸던 것 사실”

    스포츠 

  • 2
    아파트 주차구역 '무단점거'…무시하고 주차하니 '침' 뱉었다? [기가車]

    뉴스 

  • 3
    한식요리사가 태국을 왜?…알고 보니 아내의 '외도' [결혼과 이혼]

    뉴스 

  • 4
    염경엽 감독, 2차전 선발 엔스의 중요성 강조

    스포츠 

  • 5
    아리엘이 전기 노마드를 창조하다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너 세리에A에서 뛸 능력 돼?"…이 질문에 폭발한 '세기의 악동', "꺼져! 빌어먹을 세리에A 박살낼 것"

    스포츠 

  • 2
    원주 DB, KBL 컵대회 첫 우승…오누아쿠 MVP 선정

    스포츠 

  • 3
    김세영, LPGA 뷰익 상하이 준우승…4년 만의 우승 기대감

    스포츠 

  • 4
    [PWS] '광동 프릭스' GF 우승...T1, 젠지와 함께 PGC 티켓 확보 (종합)

    차·테크 

  • 5
    "산초는 느리고+몸싸움 약하고+보수적 플레이!"…첼시 선배의 비판, "호날두·베일·아자르와 비교하면 떨어져"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