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토트넘 역습, 손흥민에게 전달되는 패스만 막으면 된다”…판 다이크도 결정력 극찬

마이데일리 조회수  

판 다이크는 11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 유투브 채널을 통해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손흥민과 대결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판 다이크는 지난 2019년 3월 열린 토트넘전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토트넘의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중앙선 부근에서 시소코에게 볼을 전달한 후 두 선수가 리버풀 진영으로 돌진했다. 리버풀 진영에는 판 다이크 혼자만 있었고 판 다이크는 드리블 질주하는 시소코를 마크하는 동시에 손흥민을 견제했다. 시소코는 손흥민에게 재차 패스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결국 시소코가 판 다이크를 앞에두고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어갔다./게티이미지코리아

판 다이크는 11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 유투브 채널을 통해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손흥민과 대결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판 다이크는 지난 2019년 3월 열린 토트넘전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토트넘의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중앙선 부근에서 시소코에게 볼을 전달한 후 두 선수가 리버풀 진영으로 돌진했다. 리버풀 진영에는 판 다이크 혼자만 있었고 판 다이크는 드리블 질주하는 시소코를 마크하는 동시에 손흥민을 견제했다. 시소코는 손흥민에게 재차 패스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결국 시소코가 판 다이크를 앞에두고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어갔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판 다이크가 손흥민의 결정력에 높게 평가했다.

판 다이크는 11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 유투브 채널을 통해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손흥민과 대결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판 다이크는 지난 2019년 3월 열린 토트넘전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토트넘의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중앙선 부근에서 시소코에게 볼을 전달한 후 두 선수가 리버풀 진영으로 돌진했다. 리버풀 진영에는 판 다이크 혼자만 있었고 판 다이크는 드리블 질주하는 시소코를 마크하는 동시에 손흥민을 견제했다. 시소코는 손흥민에게 재차 패스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결국 시소코가 판 다이크를 앞에두고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판 다이크는 당시 상황에 대해 “모든 것이 빠르게 진행됐다. 손흥민은 골을 넣을 수도 있었다”며 “순간적으로 손흥민에게 볼이 전달되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손흥민에게 볼이 연결될 수 있는 길목을 차단했다”고 전했다.

판 다이크는 시소코에게 슈팅을 허용하더라도 손흥민에게 볼이 연결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더 중요했다고 판단한 것에 대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피니셔 중 한 명이다. 왼발과 오른발 모두 위협적”이라며 “시소코가 오른발 잡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것이 내가한 결정이었다. 기본적인 수비를 했고 잘 맞아 떨어졌다”고 언급했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 출전해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열린 카라바흐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후 교체됐고 이후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12일(한국시간)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의 평점을 기준으로 올 시즌 유럽 5대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 20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활약에 대해 평점 7.88점을 부여받았고 유럽 5대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12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토트넘에선 손흥민이 유일하게 20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경기에 출전해 2골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2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키패스를 7차례나 선보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브렌트포드전에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한 경기 최다 키패스 기록을 작성하는 등 올 시즌에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판 다이크는 11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 유투브 채널을 통해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손흥민과 대결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판 다이크는 지난 2019년 3월 열린 토트넘전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토트넘의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중앙선 부근에서 시소코에게 볼을 전달한 후 두 선수가 리버풀 진영으로 돌진했다. 리버풀 진영에는 판 다이크 혼자만 있었고 판 다이크는 드리블 질주하는 시소코를 마크하는 동시에 손흥민을 견제했다. 시소코는 손흥민에게 재차 패스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결국 시소코가 판 다이크를 앞에두고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어갔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이제는 장유빈 시대’ KPGA 최초 상금 10억 돌파
  • '서울 이적 스토리' 전격 공개! 린가드, "힘든 시간 보냈다...계약 기간 1년 아닌 2년, 우승 도전할 것"
  • "바보야! 문제는 김민재가 아니라 협력 수비 못하는 동료들이라고"…KIM 뒤에 공간이 너무 넓다→동료들 커버 실패→역습에 무너진다
  • 홍명보호 '영건' 배준호 "이강인에 많이 배워…시너지 기대"
  • 삼성, PO 1차전 LG 10-4 완파...구자욱 MVP
  • 'Here we go' 맨유의 한줄기 '희망의 빛'...'19세 MF'와 재계약 추진, "무조건 사인할 것"

[스포츠] 공감 뉴스

  • 힘으로 짓누른 삼성,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 75.8%
  • “1개월 결장해야 하는 발목 부상” 오타니가 더 힘내야 하나…다저스 최대고민은 2189억원 1루수
  • '무관 신인왕' 꼬리표 뗀 김민별,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서 첫 우승
  • '우리가 쓸 거야' 맨시티, '제2의 메시' 임대 연장 거절...후반기부터 1군 합류 예정
  • '고개 숙인' 오타니와 저지, 챔피언십시리즈서 부활할까? WS 맞대결 성사 여부 관심 집중
  • ‘10삼진 굴욕’ 다르빗슈 앞에서 꺼진 오타니, 센가 앞에서 불 붙이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산도 식후경! 등산로 맛집 BEST5
  • 입안에 다채로운 향이 가득! 태국 맛집 BEST5
  • 맵싹한 양념과 그 안에서 찾는 쫄깃한 식감, 낙지볶음 맛집 BEST5
  • 고소, 담백한 맛으로 어떤 양념도 잘 어울리는 두부 맛집 BEST5
  • 한강 노벨 문학상 효과, 악동뮤지션의 차트 역주행…왜?
  • 임영웅, 축구와 공연을 동시에…가을 주말 꽉 채운 90분
  • ‘전, 란’ 배우 강길우, 12일 행복한 웨딩마치
  • 모든 걸 쏟아낸 김태리의 열창 ‘정년이’ 힘찬 출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부국제가 선택한 한국영화의 미래...배우 유이하‧박서윤

    연예 

  • 2
    ‘가을 단풍 사진 찍기 좋은 국내 여행지 추천’ 10월 꼭 방문해야할 가을 여행지 TOP 4

    여행맛집 

  • 3
    “이러지 잘 팔리지”…. BMW 심장 품은 귀여운 디자인에 ‘난리’

    차·테크 

  • 4
    북한 쓰레기 풍선에 예사롭지 않은 신기능이 탑재됐다... ‘무기화’ 우려

    뉴스 

  • 5
    "이러니 다들 분노하지"…굿파트너 최사라 역 '한재이' 이렇게까지?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이제는 장유빈 시대’ KPGA 최초 상금 10억 돌파
  • '서울 이적 스토리' 전격 공개! 린가드, "힘든 시간 보냈다...계약 기간 1년 아닌 2년, 우승 도전할 것"
  • "바보야! 문제는 김민재가 아니라 협력 수비 못하는 동료들이라고"…KIM 뒤에 공간이 너무 넓다→동료들 커버 실패→역습에 무너진다
  • 홍명보호 '영건' 배준호 "이강인에 많이 배워…시너지 기대"
  • 삼성, PO 1차전 LG 10-4 완파...구자욱 MVP
  • 'Here we go' 맨유의 한줄기 '희망의 빛'...'19세 MF'와 재계약 추진, "무조건 사인할 것"

지금 뜨는 뉴스

  • 1
    "EV9은 확실히 이겼다"…현대차 아이오닉9 예상도, 어떤 모습?

    뉴스 

  • 2
    'SNL6' 비, 온몸 불사르는 코미디 연기..."나오는 모든 분들 정말 존경"

    연예 

  • 3
    '흑백요리사' 바짝 추격…넷플릭스 2위 오른 '생존왕', 라인업 짱짱하네

    연예 

  • 4
    데이식스, 쿠알라룸푸르서 새 월드투어 첫 해외 공연 성공적...오늘(13일) 발리

    연예 

  • 5
    [경솔한 이야기] 문다혜·김건희·딥페이크… 경찰청 국감 흔든 세 가지 키워드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힘으로 짓누른 삼성,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 75.8%
  • “1개월 결장해야 하는 발목 부상” 오타니가 더 힘내야 하나…다저스 최대고민은 2189억원 1루수
  • '무관 신인왕' 꼬리표 뗀 김민별,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서 첫 우승
  • '우리가 쓸 거야' 맨시티, '제2의 메시' 임대 연장 거절...후반기부터 1군 합류 예정
  • '고개 숙인' 오타니와 저지, 챔피언십시리즈서 부활할까? WS 맞대결 성사 여부 관심 집중
  • ‘10삼진 굴욕’ 다르빗슈 앞에서 꺼진 오타니, 센가 앞에서 불 붙이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산도 식후경! 등산로 맛집 BEST5
  • 입안에 다채로운 향이 가득! 태국 맛집 BEST5
  • 맵싹한 양념과 그 안에서 찾는 쫄깃한 식감, 낙지볶음 맛집 BEST5
  • 고소, 담백한 맛으로 어떤 양념도 잘 어울리는 두부 맛집 BEST5
  • 한강 노벨 문학상 효과, 악동뮤지션의 차트 역주행…왜?
  • 임영웅, 축구와 공연을 동시에…가을 주말 꽉 채운 90분
  • ‘전, 란’ 배우 강길우, 12일 행복한 웨딩마치
  • 모든 걸 쏟아낸 김태리의 열창 ‘정년이’ 힘찬 출발

추천 뉴스

  • 1
    부국제가 선택한 한국영화의 미래...배우 유이하‧박서윤

    연예 

  • 2
    ‘가을 단풍 사진 찍기 좋은 국내 여행지 추천’ 10월 꼭 방문해야할 가을 여행지 TOP 4

    여행맛집 

  • 3
    “이러지 잘 팔리지”…. BMW 심장 품은 귀여운 디자인에 ‘난리’

    차·테크 

  • 4
    북한 쓰레기 풍선에 예사롭지 않은 신기능이 탑재됐다... ‘무기화’ 우려

    뉴스 

  • 5
    "이러니 다들 분노하지"…굿파트너 최사라 역 '한재이' 이렇게까지?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EV9은 확실히 이겼다"…현대차 아이오닉9 예상도, 어떤 모습?

    뉴스 

  • 2
    'SNL6' 비, 온몸 불사르는 코미디 연기..."나오는 모든 분들 정말 존경"

    연예 

  • 3
    '흑백요리사' 바짝 추격…넷플릭스 2위 오른 '생존왕', 라인업 짱짱하네

    연예 

  • 4
    데이식스, 쿠알라룸푸르서 새 월드투어 첫 해외 공연 성공적...오늘(13일) 발리

    연예 

  • 5
    [경솔한 이야기] 문다혜·김건희·딥페이크… 경찰청 국감 흔든 세 가지 키워드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