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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아스널·리버풀까지 ‘영입 전쟁’ 펼친다… 가나 특급 윙어 ‘EPL 핫매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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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세메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앙투안 세메뇨(본머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핫매물로 떠올랐다.

가나 국적의 세메뇨는 측면에서 날카로운 킥으로 득점을 노리는 윙포워드다. 탄력적인 드리블과 피지컬로 상대 수비를 흔들며 득점 기회를 제공한다. 오른발잡이지만 왼발도 잘 사용하는 양발 잡이로 본머스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세베뇨는 브리스톨 유스로 1군에 데뷔한 뒤 2022-23시즌에 본머스로 이적했다. 첫 시즌에는 리그 11경기 1골로 저조한 활약을 펼쳤으나 지난 시즌에는 리그 33경기 8골 2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올시즌도 리그 7경기 3골 1도움으로 4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점차 잠재력을 발현하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세메뇨를 주목하고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12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세메뇨 영입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윙포워드 영입을 추진했다. 특히 부카요 사카의 백업을 찾는 것에 집중했으나 영입에 실패했다. 결국 아스널은 첼시에서 라힘 스털링을 1년 임대로 데려오는 임시방편을 택했다. 아스널은 보다 확실한 윙포워드를 물색하고 있으며 세메뇨를 타깃으로 낙점했다.

앙투안 세메뇨/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또한 세메뇨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리버풀과 뉴캐슬이 세메뇨 영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토트넘도 가세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브레넌 존슨, 데얀 클루셉스키, 티모 베르너까지 2선 자원은 충분하다. 하지만 파괴력은 다소 아쉬움이 크다. 브레넌 존슨이 최근 6경기 연속골로 시즌 초의 부진에서 탈출했으나 손흥민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베르너는 여전히 답답한 모습이다.

더욱이 손흥민과는 재계약 문제도 얽혀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1년 연장 옵션 발동이 남아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현지에서는 장기 재계약이 아닌 1년 연장 옵션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앙투안 세메뇨/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의 경우 모하메드 살라와의 이별이 유력한 가운데 세메뇨가 대체자로 떠오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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