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 깜짝 일상들 공개에
팬들도 ‘활짝’
모델 한혜진의 일상 속 모습이 뜻밖의 유쾌함과 친근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혜진은 절친 이현이가 자신의 집에 방문해 찍은 영상에서 평소의 ‘완벽한 모델’ 이미지와는 다른 편안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상 속 한혜진은 회색 티셔츠를 입고 치킨을 먹으며 소탈한 일상을 즐겼다. 이현이는 “본인 집에서만 먹는 한혜진”이라는 멘트로 장난을 쳤고, 한혜진은 “야, 르뽀냐?”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혜진의 이런 소소한 일상 모습은 화려한 화보 속 그녀와는 큰 대조를 이루며, 오히려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그녀는 최근 패션 잡지와 함께 기념 화보를 촬영하며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였다.
해당 화보는 단순한 모델 촬영이 아닌, 모친과 함께 찍은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 깊었다. 한혜진은 이를 통해 팬들에게 “25년이라는 시간이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 덕분”이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욱이 이 화보는 2025년 달력으로 제작되어 판매 수익금 전액이 기부된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한혜진의 이런 겸손한 태도와 달리, 그녀의 재산 규모는 여전히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이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500평 규모의 홍천 별장은 웅장한 스케일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혜진은 “모친의 집 근처에 나만의 공간을 만들었다”며 별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청담동의 고급 빌라를 매입해 수십억 원의 시세 차익을 기록하는 등 성공한 모델의 면모도 보였다.
누가 봐도 화려하고 완벽해 보이는 한혜진이지만, 그녀의 일상은 가끔 예상치 못한 ‘소소한 웃음’과 더불어 인간적인 매력으로 가득하다. 다재다능한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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