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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EPL 통산 최다골’ 시어러, 일본 공격수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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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의 일본 공격수 미토마는 지난 7일 열린 토트넘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역전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토트넘 수비진을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미토마는 후반 13분 토트넘 수비진 사이에서 볼을 컨트롤 한 후 날카로운 침투패스로 루터의 득점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브라이튼의 일본 공격수 미토마는 지난 7일 열린 토트넘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역전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토트넘 수비진을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미토마는 후반 13분 토트넘 수비진 사이에서 볼을 컨트롤 한 후 날카로운 침투패스로 루터의 득점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과의 맞대결에서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의 대역전승을 이끈 미토마가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토트넘은 지난 7일 열린 브라이튼 호브&알비온과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2-3 역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전반전 동안 브라이튼을 상대로 브레넌 존슨과 매디슨이 연속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지만 후반전에만 3골을 허용하며 대역전패로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은 브라이튼전 패배로 최근 공식전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브라이튼의 일본 공격수 미토마는 토트넘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역전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토트넘 수비진을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미토마는 후반 13분 토트넘 수비진 사이에서 볼을 컨트롤 한 후 날카로운 침투패스로 루터의 득점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토트넘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친 미토마는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2024-25시즌 7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주간 베스트11을 선정하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골 보유자 시어러는 ‘토트넘은 미토마의 기술과 움직임을 감당하지 못했다. 미토마는 브라이튼이 후반전에 놀라운 반전을 만드는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지난 2022-23시즌 브라이튼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미토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3시즌 동안 활약하며 59경기에 출전해 11골 1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미토마는 올 시즌 브라이튼이 치른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 모두 출전해 1골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브라이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승3무1패(승점 12점)의 성적으로 리그 6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의 브라이튼전 대역전패에 대해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9일 ‘매디슨은 브라이튼전을 마친 후 토트넘이 득점 이후 주도권을 잃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토트넘은 브라이튼의 압박을 막아내기 위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랐다’고 언급했다. 아스톤 빌라 미드필더 출신 영국 BBC의 해설가 레오-코커는 “브라이튼전 이후 매디슨이 말한 내용은 놀랍다. 토트넘에는 리더십이 없었다. 토트넘과 브라이튼의 경기를 보면 후반전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알 수 있었다. 경기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브라이튼이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토트넘의 대응 능력 부족과 함께 부주장을 맡고 있는 매디슨이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후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토트넘은 명백한 약점을 가지고 있다. 로메로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약점’이라며 ‘로메로는 끔찍한 선수는 아니지만 올 시즌 자신의 능력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 수비수 판 더 벤의 뛰어난 스피드는 때때로 토트넘 수비진을 곤경에서 벗어나게 하지만 로메로의 성급한 태클은 토트넘 수비 약점을 부각시켰다. 브라이튼전 2-3 패배가 그것을 증명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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