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뉴진스 무시’ 논란 국회서 재점화… 하니 “국정감사 나가겠다”

조선비즈 조회수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 /연합뉴스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 /연합뉴스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를 둘러싼 따돌림 논란이 커진 가운데 하니는 직접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9일 하니는 팬 소통 애플리케이션(앱) 포팅에서 “나 결정했다. 국회에 나갈 것”이라며 “국정감사, 혼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팬들에게는 “걱정 안 해도 된다”며 “나 스스로와 멤버들을 위해서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버니즈’(뉴진스 팬덤) 위해서 나가기로 정했다”고 출석을 겸심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어는 “아직 매니저와 회사(소속사)는 모른다”며 “많은 생각을 해 봤지만, 나가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하니는 빌리프랩(하이브 산하 레이블) 소속 걸그룹 아일릿의 매니저가 자신을 보고 “무시해”라고 말했다며 소속사 내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빌리프랩은 폐쇄회로(CC)TV 영상과 해당 인물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주장이라고 맞서는 상황이다.

논란이 커지면서 하니는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소속사 어도어의 김주영 대표는 같은 날 증인으로 채택됐다.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지난 9일 팬 소통 애플리케이션 포닝을 통해 국정감사에 출석할 뜻을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지난 9일 팬 소통 애플리케이션 포닝을 통해 국정감사에 출석할 뜻을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뉴진스 팬들은 김주영 어도어 대표, 이모 어도어 부대표, 박태희 하이브 CCO(커뮤니케이션총괄), 조모 하이브 홍보실장 등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진스 팬들은 “김주영 대표와 이모 부대표는 어도어에 대한 업무상 배임 및 업무 방해 혐의”라며 “박태희 CCO와 조모 실장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금지법 위반 혐의”라고 전했다.

뉴진스 팬들은 김 대표와 이 부대표가 뉴진스의 연예 활동을 침해하고 방해하는 일에 대해 능동적으로 조처하지 않고, 어도어 발전을 위한 구성원의 요구를 경시해 향후 음악 작업을 방해했으며, 이를 통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박 CCO와 조 실장에게는 악의적인 개인정보 탈취 및 불법적인 누설·제공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비즈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김문수 '지하철 파업 철회' 요구 다음날, 'MZ노조'도 파업 예고
  • 패트릭 도슨 등 선교사 3명 '12월 독립 운동가'
  • 대한민국 소방산업대상 대통령상에 고효율 소방펌프 제안한 큐파이어㈜
  • 野, 초유의 반쪽 감액예산 단독처리…"대통령실 헌정질서 정면도전"
  • 인천공항, 연간 여객 1억 600만명 수용…세계 3위 공항 도약
  • "아이폰17 이렇게 나오나?"…가로로 변경된 후면 카메라 '눈길'

[뉴스] 공감 뉴스

  • 김포 애기봉에 ‘스타벅스’ 개점
  • (재)동헌장학회, 거제시에 학업장려 장학금 3000만원 ‘쾌척’
  • 끝나지 않은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12월 19일 '2라운드'
  • 합천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농산물 유통 고정관념을 깨다
  • 아침 7시에 청소기 돌리는 윗집 ..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 장애인 테너 윤용준·비장애인 소프라노 김지혜 협연 '감동'…‘수고했어 올해도’ 성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에어부산, 국내 최고 서비스 항공기 타고 추위 피해 보라카이로 떠나볼까?
  • 뉴진스 VS. 어도어 공식입장 비교
  • 국산차에 안 밀리는 “3천만 원대 프리미엄 전기 SUV 등장”.. 현대차·기아 어쩌나
  • 아침 7시에 청소기 돌리는 윗집 ..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 “대리 못 불러?” 파업에 나선 카카오T 대리 운전기사들, 고객들 영향은?
  • “아반떼 급에 5천을 태워?” 아무리 BMW라도 이건 좀..
  • “추성훈 50억 도쿄 집 구매 완료” 포르쉐, 벤츠에 페라리까지?
  • ‘타스만 장난감 수준’.. 남성미 폭발한 르노 픽업트럭 ‘이 차’ 뭐길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실물로 보니 괜찮네" 제네시스 GV80 & GV80 쿠페 블랙

    차·테크 

  • 2
    로제부터 규현까지...'이영지의 레인보우' 뮤지션 꽃이 피었습니다

    연예 

  • 3
    정찬성과 훈련 장면 공개→'슈퍼보이' 최두호, UFC 310 필승 다짐 "좋은 결과 가지고 돌아올 것!"

    스포츠 

  • 4
    내년부터 차량 구매 기준이 달라진다? 신차 할부 규제 강화 예고

    차·테크 

  • 5
    드디어 결혼! 사유리 젠 아빠 생기다 내년 2월 연예인과 결혼 정자기증 선택 이유

    연예 

[뉴스] 인기 뉴스

  • 김문수 '지하철 파업 철회' 요구 다음날, 'MZ노조'도 파업 예고
  • 패트릭 도슨 등 선교사 3명 '12월 독립 운동가'
  • 대한민국 소방산업대상 대통령상에 고효율 소방펌프 제안한 큐파이어㈜
  • 野, 초유의 반쪽 감액예산 단독처리…"대통령실 헌정질서 정면도전"
  • 인천공항, 연간 여객 1억 600만명 수용…세계 3위 공항 도약
  • "아이폰17 이렇게 나오나?"…가로로 변경된 후면 카메라 '눈길'

지금 뜨는 뉴스

  • 1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대한체육회장 출마 선언

    스포츠 

  • 2
    뉴진스의 결별 선언, 하이브 주가 약세... 향후 행보는?

    연예 

  • 3
    '손흥민 시즌 5호골 도전' 토트넘 VS 풀럼 이번주 일요일 격돌

    스포츠 

  • 4
    구찌 뷰티의 요정, 하니가 도쿄에 떴다

    연예 

  • 5
    “국내에서만 저렴하다”.. 511km 달리는 가성비 쿠페형 전기 SUV 출고 시작

    차·테크 

[뉴스] 추천 뉴스

  • 김포 애기봉에 ‘스타벅스’ 개점
  • (재)동헌장학회, 거제시에 학업장려 장학금 3000만원 ‘쾌척’
  • 끝나지 않은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12월 19일 '2라운드'
  • 합천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농산물 유통 고정관념을 깨다
  • 아침 7시에 청소기 돌리는 윗집 ..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 장애인 테너 윤용준·비장애인 소프라노 김지혜 협연 '감동'…‘수고했어 올해도’ 성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에어부산, 국내 최고 서비스 항공기 타고 추위 피해 보라카이로 떠나볼까?
  • 뉴진스 VS. 어도어 공식입장 비교
  • 국산차에 안 밀리는 “3천만 원대 프리미엄 전기 SUV 등장”.. 현대차·기아 어쩌나
  • 아침 7시에 청소기 돌리는 윗집 ..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 “대리 못 불러?” 파업에 나선 카카오T 대리 운전기사들, 고객들 영향은?
  • “아반떼 급에 5천을 태워?” 아무리 BMW라도 이건 좀..
  • “추성훈 50억 도쿄 집 구매 완료” 포르쉐, 벤츠에 페라리까지?
  • ‘타스만 장난감 수준’.. 남성미 폭발한 르노 픽업트럭 ‘이 차’ 뭐길래?

추천 뉴스

  • 1
    "실물로 보니 괜찮네" 제네시스 GV80 & GV80 쿠페 블랙

    차·테크 

  • 2
    로제부터 규현까지...'이영지의 레인보우' 뮤지션 꽃이 피었습니다

    연예 

  • 3
    정찬성과 훈련 장면 공개→'슈퍼보이' 최두호, UFC 310 필승 다짐 "좋은 결과 가지고 돌아올 것!"

    스포츠 

  • 4
    내년부터 차량 구매 기준이 달라진다? 신차 할부 규제 강화 예고

    차·테크 

  • 5
    드디어 결혼! 사유리 젠 아빠 생기다 내년 2월 연예인과 결혼 정자기증 선택 이유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대한체육회장 출마 선언

    스포츠 

  • 2
    뉴진스의 결별 선언, 하이브 주가 약세... 향후 행보는?

    연예 

  • 3
    '손흥민 시즌 5호골 도전' 토트넘 VS 풀럼 이번주 일요일 격돌

    스포츠 

  • 4
    구찌 뷰티의 요정, 하니가 도쿄에 떴다

    연예 

  • 5
    “국내에서만 저렴하다”.. 511km 달리는 가성비 쿠페형 전기 SUV 출고 시작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