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가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걸까요? 카일리 제너와의 관계에서 로맨스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그는 카일리 제너가 전남자친구 트래비스 스캇과의 사이에서 얻은 두 아이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군요. 연인에 이어 그의 자녀들까지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지 않나요? 두 사람 모두 서로의 가족과 친밀하게 지내고 있는 것도 주목할 점. 이에 일각에선 두 사람이 깊은 관계에 접어들었다면서 곧 축하할 만한 소식이 들려오는 게 아니냐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의 매력은 그의 사생활에서만 볼 수 있는 게 아니죠. 탄탄한 커리어 또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니까요. 작품에 맞게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도 놀라운 부분입니다. 예로 그가 전설의 뮤지션 ‘밥 딜런’으로 변신한 새 영화 〈어 컴플리트 언노운(A Complete Unknown)〉 포스터만 봐도 그렇습니다. 검은색 선글라스에 어두운 블레이저를 매치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참, 앞서 공개된 예고편도 주목할 만합니다. 밥 딜런의 노래를 부르며 연기하는 장면을 약 2분간 살펴볼 수 있는데, 많은 이들이 그의 목소리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는군요. 이미 영화 〈웡카〉로 증명한 노래 실력은 이번 작품에서도 이어질 전망. 또한 포크와 록의 아이콘인 밥 딜런의 초기 시절을 다룬 작품인 만큼 딜런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영화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신작 〈마티 슈프림〉 캐릭터 소화를 위해, 대대적인 이미지 변신에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영화에서 그는 1950년대 프로 탁구 선수로 변신했는데요.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된 촬영 현장 사진을 보니, 머리를 깔끔하게 빗어 넘기고 콧수염에 안경까지 착용하며 당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군요. 참, 티모시샬라메는 〈마티 슈프림〉 주연에 이어 제작에도 참여한다고 합니다. 이에 일각에선 작품 연출을 맡은 조쉬 사프티 감독을 향한 신뢰가 작용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 상황. 제작자로 변신하는 그의 도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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