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전혀 없었던 대진항 스카이워크에서 영덕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함을 느꼈던 시간들.
이곳을 영덕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영덕대게로 2740
영덕 가볼 만한 곳 스카이워크 클립 1분 8초.
대진항 스카이워크는 별도의 비용이 없는 무료 여행지이지만 영덕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멋진 장소.
그래서 영덕 가볼 만한 곳.
영덕 대진항(大津港)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어선의 안전 정박과 어획물의 원활한 양륙 등을 목적으로 어민의 소득증대,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 조성을 이뤄가고 있으며 현재는 관광자원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는 전국 곳곳 풍경 좋은 곳이라면 거의 생겨나고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시설물이다.
인기 있는 스카이워크를 몇 곳 이야기해 보면 아마 이미 다녀오신 분들, 가보진 않았으나 많이 들어 알고 있는 곳이 엄청날 것으로 생각된다.
설리스카이워크 :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 303번길 176
목포스카이워크 : 전남 목포시 해양대학로 59
병방치스카이워크 : 강원도 정선군 병방치길 225
의암호스카이워크 : 강원도 춘천시 칠전동 486
등기산스카이워크 :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산 141-21
울돌목스카이워크 : 전남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1467-10
오륙도스카이워크 : 부산 남구 오륙도로 137
등등 일부만을 이야기해도 참 많은데 전국의 스카이워크를 모두 찾아보면 엄청나게 많을 것이다.
대진항은 인근 마을 중 가장 큰 나루가 있어 대진이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영덕 여기 스카이워크는 2024년 10월 8일 현재 네이버 지도에 등록되지 않았으며 지도의 위성사진을 봐도 전혀 보이지 않지만 머지않은 시간 안에 등록되리라 생각된다.
대진항과 대진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한 마을에서는 영덕바다의 푸르름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시선을 묶는다. 스카이워크는 바로 그러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즐거움을 높여준다.
당연히 영덕 가볼 만한 곳이라 말할 수 있다.
또한 대진항은 영덕블루로드 C코스 목은 사색의 길에 해당되어 걷는 자들이 많이 방문한다.
이 길은 또 해파랑길 22코스이기도 하다.
해파랑길 22코스는 축산항을 출발해 와우산 – 봉화산 – 망일봉 – 목은 이색 기념관 – 고래불로 이어진다.
총거리는 16.1km로 어려운 코스라고 하니 걷고자 하는 분은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며 걸어야 할 듯하다.
정확한 것은 모르겠고, 들은 바로는 이곳 대진항 스카이워크의 이름이 ‘고래해상전망대’라고 하는 것 같다.
추후 다 알려지겠지만 지금은 부족한 정보로 소개하는 바 100% 장담하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한다.
고래해상전망대란 말을 들어서일까?
가장 높은 곳의 형상이 마치 고래가 물을 뿜는 것처럼 보인다.
정보가 부족하다 하더라도 멋스러움에 생채기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바다 위로 길게 이어진 이 길은 누구에게나 말해주고 싶은 여행지라 생각해 영덕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저 너머로 대진해수욕장이 있다는데 이곳에선 가늠하기가 어렵다.
바로 앞으로 보이는 산은 해발 183.6m의 상대산(上臺山 )이다. 아직 올라보진 않았지만 들은 바로는 정상에 오르면 동해 영덕바다가 넓게 펼쳐져 장관이라고 하며 영해평야가 한눈에 들어와 전망이 매우 뛰어난 산이라고.
이곳 대진항 스카이워크와 더불어 영덕 가볼 만한 곳으로 기억해 둬도 좋을 것 같다.
영덕바다는 상당히 맑아 물멍을 하러 와도 좋을 듯.
또한 영덕바다는 여러 해수욕장을 품고 있기도 하다.
고래불해수욕장, 장사해수욕장, 대진해수욕장 등이 바로 그곳들.
서울에서 찾아오기는 수월치 않지만 중부 이남이나 경남, 경북에서는 영덕 가볼 만한 곳으로 기억해 두면 좋을 듯하고 동해바다를 끼고 달려보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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