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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입법 추진,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에서 성황리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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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축제장 관람객이'무궁화 국화 입법'을 위한 서명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완주군 축제장 관람객이’무궁화 국화 입법’을 위한 서명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무궁화입법추진국민운동본부 중앙회(회장 이정엽)는 전북 완주군에서 열린 제12회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에서 ‘무궁화 국화 입법’ 서명운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무궁화의 국화 입법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정엽 회장은 2일(수) 김제 지평선 축제에 이어, 4일(금) 완주군의 배려로 서명 부스를 배정받아 무궁화 입법 서명운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지역 주민과 축제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그는 “서명 자체도 중요하지만, 입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알리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많은 시민들이 무궁화가 아직 공식적으로 국화로 입법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무궁화 국화 입법 추진에 대한 사명감을 더욱 다지게 되었다”고 강조하며, 입법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궁화입법추진국민운동본부의 한수천 이사와 정한국 이사가 함께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는 사업자들과 방문객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서명을 받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펼쳤다.

한편, 무궁화는 조선시대부터 ‘목근화’, ‘근화’ 등으로 불리며 역사 속에서 사랑받아왔으며, 대한제국 시절 공식적으로 나라꽃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무궁화 관리 및 보존법’에 의해 관리되고 있지만, 여전히 국화로 성문화되지 않아 입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6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완주군 유희태 군수의 SNS 발표에 따르면 약 14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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