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지어진 성주 어울림 복합타운 2층 문화교실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별의별 예체능교실 – 라인댄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사전에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들이 요구하는 라인댄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수강생 25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신나는 음악과 함께 농번기 참외 수확과 고된 가사일로 지친 심신을 달랬고 경직된 근육과 자세를 교정,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마지막 시간에는 군 관계자, 주민들이 참석해 수강생들과 함께 라인댄스를 즐길 수 있는 성과공유회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모두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어서 만족스러웠다. 앞으로도 라인댄스와 같이 중장년층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교육이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병환 성주 군수는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주군민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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