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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修交 44年 만에 태평양으로 ICBM을 발사해버린 중공

BEMIL 군사세계 조회수  

2024년 9월 25일 수요일, 오전 08시 44분 경에 海南(하이난)에 소재한 PLA 로켓군이 서태평양을 향해 가짜탄두를 탑재한 ICBM, DF-31을 발사하였습니다. 

이에 PLA와 미국, 일본 측은 ICBM의 탄두가 낙하한 곳은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 PLA가 발사한 ICBM의 이동경로(2024.09.25. 한국시각 15시 25분 공개) 


중공이 태평양 방향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성공적인 ICBM 발사 시험을 확인했으며, 지도에 표시된 공개 데이터에 따르면 필리핀과 거의 90km에 가까운 위험 지역이 ICBM 발사 시험의 일환으로 중공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 2024년 9월 25일 중공 PLA 로켓군이 발사한 ICBM의 경로를 추적한 것으로 추정되는 远望6号(원망 6호)


↓2024년 9월 25일 중공 PLA 로켓군이 ICBM을 발사하여 이동할 때 AIS로 갱신된 远望6号(원망 6호) 위치


↓ 2024년 9월 26일 한국시각 08시 38분에 공개된 태평양을 향해 PLA가 발사한 ICBM, DF-31A/AG


↓ 3 가지의 DF-31 ICBM 탄도미사일 공식 발사 이미지 비교 (맨 왼쪽 DF-31, 가운데 DF-31A, 오른쪽 DF-31AG) 2024.9.26. 한국시각 15시 35분



이번 PLA 의 DF-31AG ICBM 발사의 큰 특징은 발사 초기에 3개의 부스터 낙하 구역에 선을 그어보면 노란색 선으로 보이는 최종 탄두 충돌 구역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대신 중공이 미국에게 통보하였던 충돌 지역에서 북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곳을 지나게 되는데…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지구 자전과 위도 변화와 관련된 무언가가 관련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 DF-31AG의 탄두 탄착 추정 지점


BEMIL 군사세계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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