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라이트’ 세 번째 게스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방송된 tvN의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 3회에서는 임영웅이 떠난 뒤, 새로운 게스트 김고은이 등장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김고은이 가져온 소고기로 카레를 만들고, 숯불에 구워 대접했다. 방송 말미에는 김고은과의 따뜻한 저녁 식사 장면이 담겼다. 특히 김고은은 유해진이 끓여준 라면을 늦은 밤에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고은은 활발한 성격 덕분에 차승원, 유해진과 유쾌한 호흡을 자랑했다. 방송 끝부분에서는 다음 주에 등장할 새로운 게스트의 목소리가 공개됐다. 해당 목소리의 주인공은 “여기도 분위기가 비슷하다”라고 말하며 차승원과 유해진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차승원은 “너 왜 왔어?”라며 장난스럽게 맞이했고, 유해진도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네티즌들은 공개된 목소리만으로 ‘삼시세끼 라이트 어촌편6’ 4화 세 번째 게스트의 정체를 추측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광수와 도경수의 등장 가능성이 언급되며 “다음 게스트가 이광수와 도경수라니”, “목소리만 들어도 웃음이 나온다”, “게스트 라인업 최고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이광수와 도경수는 2023년 방송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이광수, 도경수와 함께 김우빈, 김기방이 한적한 시골에서 농사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삼시세끼 라이트’의 방송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으로 tvN에서 방영된다. OTT 스트리밍은 티빙에서 진행된다. 임영웅과 김고은에 이어 앞으로 엄태구와 김남길 등 초호화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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