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출연 제안받았을 때 제가 심사위원인 줄…” 최현석이 자신과 결 너무 다른 안성재의 심사평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고, 롱런하는 이유가 다 있구나 싶다

허프포스트코리아 조회수  

최현석 셰프와 안성재 셰프 ⓒ뉴스1/넷플릭스 코리아 
최현석 셰프와 안성재 셰프 ⓒ뉴스1/넷플릭스 코리아 

넷플릭스 코리아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백수저’ 요리사로 출전해 톱8에 진출한 최현석 셰프가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에서 열린 ‘흑백요리사’ 톱8 기자와의 맛남 행사에서 최현석 셰프는 처음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당연히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는데. 그는 “PD님한테 왜 챌린저로 나가야 하냐고 물었더니 ‘셰프님은 챌린저로 나와야 더 멋있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최현석 셰프와 요리연구가 안성재가 11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최현석 셰프와 요리연구가 안성재가 11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어 그는 ‘다른 프로그램이라면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위치인데, 챌린저로 출연해 안성재 셰프의 심사를 받았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미슐랭 3스타를 받기 위해선 퍼펙트해야 한다”며 “셰프로서 엄청나게 리스펙트할 수밖에 없다”고 안성재 셰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렇지만, 최현석 셰프는 안성재 셰프와 자신이 생각하는 요리의 결이 달라 심사받는 상황이 불편한 적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서로 결이 다른 안성재 셰프와 최현석 셰프. ⓒ넷플릭스 코리아 
서로 결이 다른 안성재 셰프와 최현석 셰프. ⓒ넷플릭스 코리아 

최 셰프는 “출연 제의를 받았을 당시, 백종원 심사위원이 확정된 상태였다. 그가 소신대로 심사할 분이고, 범용성을 맞춰줄 분이라고 제작진에게 얘기했다. 이후 안성재 셰프가 합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역시 소신껏 심사할 것이라고 봤다. 그런데 제 입장에선 저와 결이 너무 달라서 걱정된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 셰프는 “안성재 셰프와 (실제로는) 사이가 굉장히 좋다”며 “추구하는 요리가 다를 뿐”이라고 부연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올가을 필수템 '럭비 셔츠' 쇼핑 리스트 7
  • 컴백이 코앞인데…뉴진스·아일릿, 표절 시비 국감서 소환
  • '삼시세끼' 세 번째 게스트 예고...네티즌 추측 쏟아져
  • '물어보살' 운동선수 남편 정체 누구길래…역대급 사연 등장
  • [엘르보이스] 더 이상 여성들의 세상을 좁힐 수 없다
  • 양 손 가득

[연예] 공감 뉴스

  • 나다운 삶을 짓는 법
  • 이주명, 군살 하나 없는 '밀착 원피스'
  • 이효리, 60억↑ 현금매입 평창동집 인테리어 中 "잼빈티지 앓이♥"
  • 최다니엘, ♥썸녀 앞 엉덩이 깠다…박나래 "뭐 하시는 거예요!" [혼전연애]
  • 박하나, 이연두 무시에도 꿋꿋…김사권에 설렘 ['결혼하자 맹꽁아' 첫방]
  • 블랙핑크 제니, 2NE1 콘서트 인증샷…넘치는 YG 의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가을 데이트하기 딱 좋은 여행지, 성남 맛집 BEST5
  • 속 풀어주는 얼큰한 국물에 소주 한 잔, 매운탕 맛집 BEST5
  • 흑백요리사 때문에 뜨고 있는 핫한 서울 파인다이닝 맛집 5곳
  • 살코기 사이에 스며든 양념이 일품인 생선찜 맛집 BEST5
  • [BIFF] 반환점 돈 영화제…OTT 영향력 재확인, 이선균 추모
  • ‘색’과 ‘음악’으로 꿈꾸는 미래…애니 ‘너의 색’ 주목 받는 이유
  • [데일리 핫이슈] 2NE1 ’10년 만의’ 완전체 공연, ‘겨울연가’ 영화로 재탄생 외
  • 제작비 3배 더 투입한 ‘조커: 폴리 아 되’ 글로벌 성적 먹구름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지난 100년간 여름은 길어지고 겨울은 짧아졌다… 기상청이 밝힌 충격적인 사실

    뉴스 

  • 2
    유인촌 "정몽규, 4연임 승인 불가…FIFA 공문은 의례적 절차"

    뉴스 

  • 3
    “아이오닉9 제쳤다” 신차구입의향 TOP10에서 빠르게 상승중인 KGM의 신차

    차·테크 

  • 4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 디아블로4 확장팩 ‘증오의 그릇’

    차·테크 

  • 5
    “빵 덕후들 이곳으로 집결!” 명장들의 손맛에서 나오는 최상의 맛, 서울 빵지순례

    여행맛집 

[연예] 인기 뉴스

  • 올가을 필수템 '럭비 셔츠' 쇼핑 리스트 7
  • 컴백이 코앞인데…뉴진스·아일릿, 표절 시비 국감서 소환
  • '삼시세끼' 세 번째 게스트 예고...네티즌 추측 쏟아져
  • '물어보살' 운동선수 남편 정체 누구길래…역대급 사연 등장
  • [엘르보이스] 더 이상 여성들의 세상을 좁힐 수 없다
  • 양 손 가득

지금 뜨는 뉴스

  • 1
    "李 재판 빨리" vs "尹 탄핵 대상"…'민생 뒷전' 정쟁 난타전

    뉴스 

  • 2
    "이래도 손흥민이 그립지 않다고요?"…EPL 최고 윙어 5위 등극, 더 높은 순위도 가능→"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양발잡이 선수"

    스포츠 

  • 3
    조전혁 "역사교과서 서술 개선해야" vs 정근식 "학폭 연루 해명을"

    뉴스 

  • 4
    남중국해서 합동훈련…필리핀 軍현대화 사업도 참여 [한·필리핀 정상회담]

    뉴스 

  • 5
    "이렇게 맛있는데 5000원?" 백종원 '매직' 또 통했다…148만명 몰린 탈춤 축제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나다운 삶을 짓는 법
  • 이주명, 군살 하나 없는 '밀착 원피스'
  • 이효리, 60억↑ 현금매입 평창동집 인테리어 中 "잼빈티지 앓이♥"
  • 최다니엘, ♥썸녀 앞 엉덩이 깠다…박나래 "뭐 하시는 거예요!" [혼전연애]
  • 박하나, 이연두 무시에도 꿋꿋…김사권에 설렘 ['결혼하자 맹꽁아' 첫방]
  • 블랙핑크 제니, 2NE1 콘서트 인증샷…넘치는 YG 의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가을 데이트하기 딱 좋은 여행지, 성남 맛집 BEST5
  • 속 풀어주는 얼큰한 국물에 소주 한 잔, 매운탕 맛집 BEST5
  • 흑백요리사 때문에 뜨고 있는 핫한 서울 파인다이닝 맛집 5곳
  • 살코기 사이에 스며든 양념이 일품인 생선찜 맛집 BEST5
  • [BIFF] 반환점 돈 영화제…OTT 영향력 재확인, 이선균 추모
  • ‘색’과 ‘음악’으로 꿈꾸는 미래…애니 ‘너의 색’ 주목 받는 이유
  • [데일리 핫이슈] 2NE1 ’10년 만의’ 완전체 공연, ‘겨울연가’ 영화로 재탄생 외
  • 제작비 3배 더 투입한 ‘조커: 폴리 아 되’ 글로벌 성적 먹구름

추천 뉴스

  • 1
    지난 100년간 여름은 길어지고 겨울은 짧아졌다… 기상청이 밝힌 충격적인 사실

    뉴스 

  • 2
    유인촌 "정몽규, 4연임 승인 불가…FIFA 공문은 의례적 절차"

    뉴스 

  • 3
    “아이오닉9 제쳤다” 신차구입의향 TOP10에서 빠르게 상승중인 KGM의 신차

    차·테크 

  • 4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 디아블로4 확장팩 ‘증오의 그릇’

    차·테크 

  • 5
    “빵 덕후들 이곳으로 집결!” 명장들의 손맛에서 나오는 최상의 맛, 서울 빵지순례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李 재판 빨리" vs "尹 탄핵 대상"…'민생 뒷전' 정쟁 난타전

    뉴스 

  • 2
    "이래도 손흥민이 그립지 않다고요?"…EPL 최고 윙어 5위 등극, 더 높은 순위도 가능→"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양발잡이 선수"

    스포츠 

  • 3
    조전혁 "역사교과서 서술 개선해야" vs 정근식 "학폭 연루 해명을"

    뉴스 

  • 4
    남중국해서 합동훈련…필리핀 軍현대화 사업도 참여 [한·필리핀 정상회담]

    뉴스 

  • 5
    "이렇게 맛있는데 5000원?" 백종원 '매직' 또 통했다…148만명 몰린 탈춤 축제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