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2NE1 15주년 콘서트에 깜짝 방문해 변함없는 의리를 보여주었다.
제니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Funday Sunday”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의 마지막 날 공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제니는 공연 중 팬들과 함께 떼창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배우 양혜지와 함께 응원봉을 들고 있는 투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제니는 2NE1 로고가 새겨진 캡 모자를 쓰고 스포티한 룩을 선보여, 콘서트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번 2NE1의 콘서트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열린 완전체 무대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니를 비롯해 YG패밀리 멤버들이 콘서트장을 찾아 응원하며 더욱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제니가 본인이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 있는 C사의 가방을 착용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이날 제니는 후배 그룹 베이비몬스터를 핸드폰으로 촬영하는 모습도 포착돼 이목을 끌었다. 그는 “(데뷔하고) 처음 본다”면서 후배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또한, 그는 오는 11일 싱글 ‘Mantra(만트라)’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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