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운동하기 좋은 가을이 왔습니다. 선선한 바람을 만끽하며, 러닝에 나서는 사람들도 많이 보여요. 스타들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군요. 함께 운동하며 친목 도모를 하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언노운크루〉를 꼽을 수 있습니다. ‘기부 천사’로 유명한 션과 축구선수 출신 이영표가 만든 모임으로 이시영과 임시완, 박보검, 윤세아 등이 속해있다고 하네요. 관련 에피소드가 방송으로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윤세아는 ‘러닝 초보’ 시절, 션의 집중관리를 받았다면서 고충을 토로하기도. 그런가 하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러닝메이트로는 션이 아닌 박보검과 임시완을 꼽는 등 ‘반전 고백’으로 화제가 된 적도 있었죠. 알고 보니 조금이라도 더 같이 뛰고 싶은 마음에 항상 최고기록을 찍는다는군요. 참, 많은 이들이 속한 모임인 만큼 러닝 인증샷 겸 우정스타그램도 종종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앞서 션은 박보검을 시작으로 여러 스타들과 러닝을 즐긴 모습. 바쁜 스케줄에도 러닝에 참여한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있네요.
다이어트 비결로 러닝을 꼽은 스타들도 있었습니다. 예로 이장우는 꾸준히 러닝을 한 덕분에 100kg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군요. 80kg대에 진입하며 홀쭉해진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지 않나요? 힘들어하면서도 “해야죠! 약속한 거니까”라며 주먹을 불끈 쥐며 운동에 전념하는 모습도 대단하네요. 이장우에 이어 송일국도 일주일에 두세번 한강에서 러닝을 한다면서 8kg 감량 비결을 밝혔는데요. 이들의 사례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러닝은 다이어트에 탁월한 운동입니다. 1시간에 약 700kcal(70kg 성인 기준)가 소모될 정도로 열량 소모가 크거든요. 야외에서 달리다보면 엔도르핀 분비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감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고요. 다만 러닝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 지나치게 무리하는 것도 금물이라는 점 아시죠? 특히 러닝 초보라면 자신의 체력 상태를 고려한 목표를 세우는 방향을 권장합니다.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나만의 속도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러닝에 이어, ‘걷기’를 주로 하는 스타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김혜수와 고현정을 꼽을 수 있는데요. 이들은 평소 걷기 운동으로 몸과 마음 건강을 관리한다고 하는군요. 최근 16kg 감량에 성공한 홍현희 또한 걷기를 적극 추천하기도 했고요. 실제로 걷기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빠른 속도로 걷는, 일명 ‘파워 워킹’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참, 모든 운동이 다 그렇듯이 걷기 역시 바른 자세가 기본입니다. 불균형한 자세는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대표적으로 휴대폰을 보며 걷는 자세의 경우 일자목의 주범이 되는 등 최악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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