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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안 해도 100점” … 아이큐 142에 영재 출신이었다는 배우

리포테라 조회수  

“시험 전날 대충 보면 100점”
그가 공부 대신 배우를 선택한 이유
배우
사진 = 아이큐 142에 영재원 출신이었다는 배우 (온라인 커뮤니티)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고상아와 이규진의 외아들로 청아예고에서 성악을 전공하였으며, 공부를 못해 집안의 천덕꾸러기로 불리던 이민혁 역할을 맡아 이름을 알린 배우 이태빈.

연극 ‘어나더 컨트리’, ‘엔젤스 인 아메리카’와 드라마 ‘딜리버리’, ‘연애 지상주의 구역’ 등을 통해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사실 아이큐가 142라는 사실이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등학교 때는 공부가 너무 싫어 평소에는 책 한 번 펼쳐보지 않았지만, 시험 전날 딱 한 번 읽고 갔을 뿐인데 항상 100점을 맞은 탓에 부모님이 공부에 대한 열의가 강했다고 한다.

4학년 때 우연히 영재원 시험을 봤다가 시에서 20명 안에 들었고, 공부에 딱히 흥미는 없었지만 계속 합격한 덕분에 6년 동안 영재원을 다녔다고 밝혔다.

배우
사진 = 이태빈 (온라인 커뮤니티)

이태빈은 “성적이 좋아 부모님이 기대를 많이 하셨고, 뉴질랜드로 유학까지 가게 됐다. 그런데 나는 공부가 너무 하기 싫고 지긋지긋했다. 나는 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절대 안 된다고 하시며 졸업만 하고 다시 이야기해 보자고 하시더라. 그런데 외국까지 와서 하기 싫은 걸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게 너무 아까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 한국에 너무 돌아오고 싶어 결국 부모님 몰래 비행기 티켓을 끊었으며, 결국 부모님도 포기하고 아들의 꿈을 응원해 주었다고 한다.

쉽지 않았던 배우의 꿈

배우
사진 = 이태빈 (개인 SNS)

하지만 본인의 생각과는 다르게 이태빈은 2017년 보이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하게 됐는데, 평생 아이돌을 꿈꿨던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노래와 춤 실력이 부족해 미안한 감정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결국 그는 멤버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 혼자서 연기 레슨을 받으며 오디션을 봤고, 활동 1년 만인 2018년 탈퇴를 선언했다.

이후 이태빈은 ‘펜트하우스’에서 아이큐 142에 영재원 출신이었던 실제 모습과 달리 성적도 하위권이며 성악에도 큰 능력이 없는 이민혁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배우
사진 = 이태빈 (개인 SNS)

자신과 전혀 다른 역할을 연기하며 어떤 기분이었냐는 질문에 그는 “바보 같은 캐릭터라서 멍청한 척 연기하느라 힘들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잘생기고 똑똑한데 연기까지”, “내가 부모님이어도 아깝긴 했을 듯”, “앞으로도 멋진 활동 보여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포테라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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