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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도 김민재 시절 폼 회복…세리에A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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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아르만도마라도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세리에A 7라운드에서 코모에 3-1로 이겼다. 나폴리는 이날 승리로 5승1무1패(승점 16점)를 기록하며 2위 유벤투스(승점 12점)와의 격차를 승점 4점 차로 벌리며 세리에A 선두를 질주했다. 나폴리의 루카쿠는 1골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게티이미지코리아

나폴리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아르만도마라도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세리에A 7라운드에서 코모에 3-1로 이겼다. 나폴리는 이날 승리로 5승1무1패(승점 16점)를 기록하며 2위 유벤투스(승점 12점)와의 격차를 승점 4점 차로 벌리며 세리에A 선두를 질주했다. 나폴리의 루카쿠는 1골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나폴리가 코모에 완승을 거두며 세리에A 선두를 질주했다.

나폴리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아르만도마라도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세리에A 7라운드에서 코모에 3-1로 이겼다. 나폴리는 이날 승리로 5승1무1패(승점 16점)를 기록하며 2위 유벤투스(승점 12점)와의 격차를 승점 4점 차로 벌리며 세리에A 선두를 질주했다. 나폴리의 루카쿠는 1골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나폴리는 코모를 상대로 루카쿠가 공격수로 나섰고 크바라츠헬리아, 맥토미니, 폴리타노가 공격을 이끌었다. 로보트카와 앙귀사는 중원을 구성했고 올리베라, 본조르노, 라흐마니, 디 로렌조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카프릴레가 지켰다.

나폴리는 코모와의 경기에서 전반전 시작 1분 만에 맥토미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맥토미니는 루카쿠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이어받아 상대 수비수 사이를 돌파한 후 오른발 슈팅으로 코모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코모는 전반 31분 파츠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때린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이후 코모는 전반 43분 스트레페자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스트레페자가 팀 동료 페론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때린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나폴리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나폴리는 후반 8분 루카쿠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나폴리의 올리베라가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코모 미드필더 로베르토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루카쿠는 왼발 슈팅으로 코모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나폴리는 후반 41분 네레스의 득점과 함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네레스는 코모 진영 한복판에서 볼을 키핑한 후 수비수 뒷공간으로 연결한 루카쿠의 패스를 이어받아 드리블 돌파 후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나폴리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나폴리는 지난 2022-23시즌 김민재의 활약과 함께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에 성공했지만 지난시즌 김민재와 스팔레티 감독이 모두 팀을 떠난 후 세리에A 10위에 머무는 부진을 보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콘테 감독이 부임한 나폴리는 공격과 수비 모두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세리에A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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