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기대작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개발 중이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지난 9월에 진행된 소니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이 게임은 그 동안 ‘아키에이지 2’라는 타이틀로 개발해 오던 카카오게임즈의 작품이다. 이 게임은 MMORPG로 개발 중이지만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한 뛰어난 그래픽과 MMORPG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강렬한 액션 장면을 자랑한다.
‘아키에이지’의 전통을 계승하는 한편 스릴 넘치는 게임 플레이와 거대한 오픈월드 세계의 탐험, 그리고 뛰어난 액션을 전면에 내세우며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플랫폼 역시 PC는 물론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시리즈X/S용으로도 확대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아케에이지 크로니클’은 전통적인 MMORPG의 전투에서 벗어나 수준 높은 논타겟 액션을 펼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선택하고 자신만의 빌드를 완성하며 적과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대규모 전투 대신 소규모 그룹 활동과 대화형 모험을 강조될 예정이다. 마치 액션 게임처럼 점프하고 낙하하고 구르고 달리고 적이 공격을 막고 쳐내는 근접 공격부터 강력한 마법이나 원거리 공격을 통해 폭넓은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아키에이지’다운 독창적인 콘텐츠도 제공한다. 수렵과 채집, 농사, 하우징, 제작 경제, 무역 같은 여러 종류의 생활 콘텐츠를 즐기며 새로운 레시피를 얻고 거래하며 여러 플레이어와 개척 사회를 구성할 수 있다.
게임의 배경은 오리지널로부터 50년 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전설로 잊혀졌던 원대륙이 다시 발견되고 여러 개척자들이 부푼 꿈을 안고 원대륙으로 향하면서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컴퍼니의 소속이 되어 원대륙에서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하지만 임무를 수행 도중 비행선이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사건의 참관인으로서 조사를 하면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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