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 |
농심 레드포스가 PMPS 시즌3 그랜드 파이널 1일차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최근 사녹에서 좋은 경기력을 GF에서도 이어가며 파이널 포인트로 유리한 출발을 한 디플러스 기아와 차이를 좁혔다. ‘엑지’는 4킬 599 대미지를 올리며 MOM에 선정됐다.
4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 3’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GF 1매치는 사녹에서 시작됐다. 거점 확보를 위한 각 팀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래엔세종 ‘혹시’의 활약은 역시였다. 미래엔세종은 집 단지에서 만난 리스타트 비티디를 첫 탈락자로 만드면서 기세를 올렸다.
이번 교전으로 미래엔세종은 2명을 내주는 아픔은 있었지만 ‘혹시’는 빠르게 주도권을 잡고 눈부신 플레이를 보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자기장이 좁혀진 동시에 디알엑스는 ‘큐엑스’를 앞세워 베가 e스포츠와 교전에서 이득을 취했고, 고지대에서 기회를 노리던 디플러스 기아는 ‘놀부’의 활약으로 대량의 킬 포인트를 올렸다.
동시다발 교전이 벌어진 가운데 포에버가 정교한 투척무기로 디플러스 기아를 잡고 농심 레드포스, 인피니티와 TOP3에 올랐다. 3팀 모두 풀스쿼드를 유지했지만, 포에버가 자기장의 주도권을 잡지 못한 상황으로 인피니티와 맞붙었다.
두 팀의 체력이 빠진 순간 농심 레드포스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농심 레드포스는 끝까지 인원을 유지하면서 그랜드 파이널 첫 치킨을 챙겼다.
PMPS 2024 시즌 3의 우승팀과 PMPS 2024 3개 시즌에서 가장 많은 PMGC 포인트를 쌓은 팀 등 총 2개 팀은 2024 PMGC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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