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약초로 세계 농업유산인 금산인삼을 테마로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3일 개막해 13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축제 주제는 ‘아빠 힘내세요’로 정했다. 축제 프로그램도 주제에 맞게 피로와 스트레스, 노화를 이겨내기 위한 스태미나, 면역력 강화 메시지가 담긴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몸에 좋은 인삼과 여러가지 홍삼 제품을 선보이고, 아이와 함께 인삼모형 망치로 질병을 잡는 인삼 두더지 게임도 준비됐다.
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페스타에선 인삼볼카츠, 인삼육전,인삼핫도그,인삼돼지국밥,인삼닭죽 등 인삼을 활용한 대중요리를 저렴한 가격(1,500~7000원)에 판매한다.
금산 100세 밥상코너에서는 인삼과 약초를 활용해 당뇨 및 비만 등 현대인의 질병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삼갈비탕을, 금산인삼·깻잎 푸드코너에서 인삼튀김과 깻잎 요리로 관광객 입맛을 잡았다.
건강체험관에서는 홍삼족욕체험을 비롯해 한방쌍화차 만들기,홍삼이혈체험,침치료,홍삼팩마사지를 선보였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슈퍼로봇관에서는 로봇배틀 경기를 벌이고, 파워드론관에서는 드론 농구,드론컬링 등의 이벤트와 체험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인삼캐기체험, 인삼저잣거리,국제인삼교역전, 금산 인삼 공예전시 등 다양한 프로이 준비돼,그 모든 것을 즐기려면 하루 해가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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