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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국민의힘 첫 당정협의회 개최…역점사업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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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일 경산시청에서 조현일 시장과 간부 공무원, 조지연 국회의원,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경산시당원협의회와 첫 당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산시의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 및 현안 사업 추진에 긴밀한 협력을 다짐한 민선 8기 이후 첫 당정 간 소통의 자리다.

경산시와 국민의힘 경산시당원협의회와 첫 당정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산시]

경산시는 당정협의회에서 AI 기반 미디어테크 기술센터 구축 및 산업생태계 조성 사업, 자동차 부품업체 디지털 기반 생산 공정 전환 사업,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지원, 동부권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또 교통 인프라 확충에 관한 논의도 이어졌다. 경산시는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개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구권 광역철도 연계선 구축 및 1·2호선 순환선 구축, 국도 대체 우회도로 남천남산 구간 사업의 정부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국민의힘 경산시당원협의회와 첫 당정 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이밖에 지역의 보건, 교육, 문화 분야를 다루는 주요 현안 사업도 소개됐다. 시는 소아청소년 경증환자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한 우리아이 보듬병원과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경산문화관광재단 설립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당 차원에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지역 현안도 꼼꼼하게 챙겨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협의회는 경산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 논의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경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사업들을 당정이 한마음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전했다.

경산시와 국민의힘 경산시당원협의회와 첫 당정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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