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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방출’된다…리버풀, 중원 강화 위해 ‘1160억’ 지불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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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렐리앙 추아메니/'LFC Photos'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오레릴랑 추아메니가 올 시즌이 끝난 뒤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Fichajes’는 2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여름 추아메니를 약 6600만 파운드(약 1157억원)에 판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추아메니를 영입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클럽”이라고 밝혔다.

추아메니는 프랑스 국적의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탄탄한 피지컬을 앞세워 수비 라인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상대 공격을 차단한 뒤 뛰어난 롱패스 능력을 앞세워 역습을 전개하는 데 능하다.

보르도 유스 출신의 추아메니는 2018년 7월 보르도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만 18살의 나이에 데뷔해 2시즌 동안 총 40경기를 소화했다. 2020년 1월 AS 모나코로 이적했고 2021-22시즌 리그앙 베스트 11에 선정되며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오렐리앙 추아메니/게티이미지코리아

추아메니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총 1억 유로(약 1449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추아메니는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프랑크푸르트전에서 공식 데뷔전을 가졌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레알로 이적한 첫 시즌부터 추아메니는 맹활약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카세미루의 공백을 완전히 메웠다. 2022-23시즌 50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기록했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을 견인했다.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국제 무대도 경험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추아메니는 전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8강전 선제골을 뽑아내며 4강행을 견인했고, 모로코와의 4강전과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도 출전하며며 준우승을 견인했다.

지난 시즌에도 추아메니는 레알의 핵심 중원으로 활약했다. 추아메니는 지난 시즌 38경기 3골 1도움으로 레알의 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을 견인했다.

오렐리앙 추아메니/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추아메니는 올 시즌 도중 리버풀 이적설에 휩싸였다. 현재 레알의 미드필더진은 포화 상태다. 레알에는 루카 모드리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좋은 선수들이 포진해있다.

레알도 6600만 파운드(약 1157억원)의 제안이 들어온다면 추아메니를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중원 강화를 위해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추아메니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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