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는 10월 한 달간 전기차 페스타와 다양한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 모델과 내연기관차 모델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KGM의 ‘전기차 페스타’에서는 토레스 EVX와 EVX 밴 구매 시 100만 원 상당의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코란도 EV 구매 고객은 3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기차 구매 시 50만 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 지역 할인제를 시행하는 일부 지자체에서는 추가로 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KGM은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는 선수금 0%~50%의 조건으로 최대 60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다. 할부 이자율은 선수금에 따라 3.5%에서 5.5%로 제공된다.
전기차 외에도 내연기관 모델인 더 뉴 토레스는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과 유류비 50만 원을 지원하며, 렉스턴 스포츠&칸은 4WD 시스템을 무상 제공한다. 코란도와 티볼리 모델 구매 고객은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택시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로 50만 원의 유류비가 지원된다.
또한, KGM은 차량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증 중고차 판매 후 신차 구매 시 1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전기차 보유 고객이 토레스 EVX나 EVX 밴을 구매할 경우 20만 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렉스턴 보유 고객이 렉스턴 써밋을 구매하면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무상 장착해 준다.
KGM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고객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 구매 고객에게 최대 5억 원을 보상하는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 혜택을 강화한 이번 전기차 페스타로 전기차 보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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