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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에 이어 이 한국 축구 선수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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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오만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가 경기 하루 전인 지난달 9일 오후(현지 시각) 오만 무스카트 시티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AFC는 오는 29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AFC 연간 시상식 부문별 후보 명단을 1일 발표했다. AFC 시상식과 콘퍼런스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수상자 결정 기준 기간은 올해가 아닌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로, 시상식 명칭엔 개최 직전 해가 표기된다.

AFC 올해의 아시아 국제 선수에는 손흥민,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인터밀란) 요르단의 무사 알타마리(몽펠리에 HSC)가 경합을 벌인다. 지난해에는 한국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이 상을 받았다.

AFC 국제선수상은 아시아가 아닌 해외 축구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대상이다. 손흥민은 2015년, 2017년, 2019년에도 이 상을 받았다. 만약 올해 손흥민이 수상하면 통산 네 번째 수상이다.

이밖에 AFC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는 설영우가 요르단의 야잔 알 나이마트(알 아흘리 SC), 카타르의 아크람 아피프(알 사드 SC)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AFC는 “지칠 줄 모르는 풀백인 설영우는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한국 축구 대표팀에 승선했다. 지난 카타르에서 열린 AFC 아시안컵에서는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동점 골을 어시스트했다. 특히 양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설영우는 울산에서 계속 주전으로 활약하며 K리그1 2연패와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AFC 감독상에는 황선홍 23세 이하(U-23) 전 한국 대표팀 감독과 그레이엄 아널드 전 호주 대표팀 감독, 오이와 고 일본 U-23세 대표팀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황 감독은 한국의 2024 파리 올림픽 진출을 이끌진 못했으나,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FC 올해의 여자 감독상 후보에는 박윤정 U-20 여자 대표팀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지난 3월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에서 후반전 추가 골을 넣은 손흥민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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