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
10월 14일부터 공개 예정
![중국차 물밀듯 들어오더니 푸조 E-408 공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0/CP-2023-0186/image-9e3b3db1-fab6-4aa7-b6e2-fe734a3e2e49.jpeg)
최근 값싼 중국 전기차가 유럽시장에 침투하면서 유럽 자동차 업체들이 곤혹을 치루는 가운데, 푸조가 10월 14일부터 개최되는 ‘2024 파리 모터쇼’에서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기차 6종 공개로 시장 경쟁력 확대
이번 모터쇼에서는 ▲E-408 ▲E-3008 SUV ▲E-5008 SUV ▲E-208 ▲E-2008 SUV ▲E-308 등 총 6종의 전기차 모델이 전시될 예정으로, 다양한 전기차 선택지를 제시하며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패스트백 세단인 뉴 E-408은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뉴 E-408은 기존 408 모델의 전기차 버전으로, 푸조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전기차 효율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각 모델은 효율적인 에너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도 함께 제공될 예정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차 물밀듯 들어오더니 푸조 E-408 공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0/CP-2023-0186/image-2f0425fe-a877-416d-9e9b-4240c908c02b.jpeg)
2024 파리 패션위크, 의전 차량으로도 쓰여
이와 더불어 SUV 세그먼트에서 최장 주행거리를 인증 받은 E-3008 SUV도 전시될 예정이다.
E-3008 SUV는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21인치 파노라믹 스크린이 포함된 새로운 파노라믹 아이-콕핏을 적용해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푸조 408은 파리 모터쇼 이전에 ‘2024 파리 패션위크’에서도 의전 차량으로 활용되며 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솔리드옴므’ 디자이너 ‘우영미’가 푸조가 제공하는 의전차량을 이용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차량은 푸조의 운전자 중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아이-콕핏’을 도입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중국차 물밀듯 들어오더니 푸조 E-408 공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0/CP-2023-0186/image-4a7a106f-a67f-47a6-99a2-1828d30a36a2.jpeg)
운전자의 시선에 맞춰 배치된 디지털 계기판과 대형 터치스크린은 직관적인 제어을 가능하게 해 기존 차량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운전자의 편안함과 효율적인 조작을 돕는다.
이러한 아이-콕핏은 운전자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푸조의 철학을 잘 반영하고 있다.
푸조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자동차 시장에서 어떤 혁신적인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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