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뉴욕 시내를 360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어트랙션 ‘스카이 리프트(Sky Lift)’가 오늘(10월 1일)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문을 연다.
록펠러 센터의 야외 전망대인 ‘탑 오브 더 락(TOP OF THE ROCK)’에 자리한 ‘스카이 리프트’는 유리 난간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건물의 꼭대기 층인 70층에서 추가로 약 3층을 더 수직 상승해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수직 상승한 채로 회전하여 뉴욕 시내는 물론, 센트럴 파크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짜릿한 전망시설이다.
또한, 스카이 리프트에는 96개의 LED 픽셀 플루트가 장착돼 있어, 낮과 밤에 걸쳐 도시 스카이라인 전역에 마법 같은 빛의 쇼를 연출하며, 기념일이나 명절에 맞춰 조명이 커스터마이징 될 예정이다.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운행하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11시 10분이다.
록펠러 센터 측은 “이번 스카이 리프트 개장으로 록펠러 센터가 뉴욕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카이 리프트 탑승권은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일반 입장권과 익스프레스 패스에 선택적으로 추가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당 35달러부터 시작된다. 또한, VIP 및 VIP 락 패스에는 스카이 리프트 이용이 포함 되어있다. 티켓은 현재 판매 중이며 여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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