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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난리 난 서울 어린이대공원…폭발물 의심 신고로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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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서울 어린이대공원의 통행을 계속 통제하며 1일 오전 세 번째 수색을 진행했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 뉴스1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서울시는 전면 통제를 실시했다. 1일 오전 6시 16분경 시민들에게 통제에 협조해달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이번 사건은 전날 오후 8시 20분경, 변조된 목소리로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전화를 반복한 정체불명의 인물로부터 시작됐다.

이 전화는 화양지구대로 걸려왔다. 경찰은 전화를 건 사람을 추적하는 한편, 공원 내 모든 시민을 대피시킨 후 폭발물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폭발물 설치 위협으로 인해 공원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경찰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대피와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만, 전날 경찰특공대와 소방대가 두 차례 수색을 했지만 폭발물이 의심되는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폭발물 테러 상황에서 시민들이 유의해야 할 행동 요령도 강조되고 있다.

폭발물 신고가 접수되거나 의심스러운 물체를 발견했을 때는 침착하고 신속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발물이 의심되는 물체는 절대 만지거나 이동시키지 말고, 즉시 멀리 떨어져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대피 후에는 112에 신고해 정확한 위치와 상황을 전달하여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대피 시에는 엘리베이터 대신 비상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엘리베이터는 정전이나 고장으로 갇힐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다. 안전한 곳에 도착하면 경찰이나 재난 당국의 지시를 기다리며 추가 위험이 없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만약 큰 폭발이 발생하면, 폭발음을 듣는 즉시 바닥에 엎드려 양팔로 가슴을 보호하고, 손으로 귀와 머리를 감싸 두개골을 보호해야 한다. 폭발이 끝났다고 바로 일어나지 말고, 연쇄 폭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잠시 더 엎드린 상태로 있다가 폭발 지점의 반대 방향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경찰차 자료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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