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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와의 ‘사투’로 인해 “잠을 잘 수 없었다”며 아라에즈가 밝힌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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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와 타율 1위 경쟁을 벌인 아라에즈 “이번에는 힘들었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와 정규 시즌 최종전까지 타율 1위 경쟁을 펼친 파드레스의 루이스 아라에즈가 자신의 마음속을 고백했다.

미국 전문지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힘들었다. 어젯밤에는 잠을 잘 수 없었다. 나도 사람이니까. (타율 1위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정말 많이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아라에즈는 오타니에 대해 “그는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다. 그는 (보통 선수들과는) 다르다”고 언급했으며, 자신의 타율이 오타니를 앞서며 시즌을 마무리한 것에 대해 “그 역시 사람이니까”라며 안도하는 표정을 지었다.

아라에즈는 이날 원정경기로 열린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을 .314로 올렸다. 반면 오타니는 원정 로키스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해 타율은 .310이 되었다. 이로 인해 아라에즈는 3년 연속 타율 1위를 거의 손에 넣은 상태다.

이 기자에 따르면 아라에즈는 타율 1위에 대한 압박 외에도 시즌 중 200안타에 1안타만 남겨두고 있던 상황도 언급했다. 그는 아스트로스의 호세 알투베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200안타를 달성한 이후 2년 연속으로 200안타를 달성한 것이다.

타율 1위 경쟁에서는 리그 3위인 타율 .304를 기록 중인 브레이브스의 마르셀 오즈나가 1일(한국시간) 메츠와의 더블헤더를 남겨두고 있지만 타율 .314를 넘기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사진 = A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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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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