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32)가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참여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김예지는 이번 캠페인으로 전 세계 어린이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니세프 팀’ 반지 영상 및 사진 촬영 재능기부로 동참하면서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마련 된 기금은 전 세계 소외된 어린이들의 건강과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열정과 끈기로 정상에 오른 김예지 선수의 모습은 전 세계 어린이를 지키는 ‘유니세프 팀’의 강인한 의지와 맞닿아 있다. 선한 영향력으로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힘을 보태 주신 김예지 선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를 지키는 단 하나의 팀 ‘유니세프 팀’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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