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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니 컨트리맨, 전기차와 가솔린 모델로 새롭게 태어나

유카포스트 조회수  

2025년형 미니 컨트리맨이 전기차와 가솔린 엔진 모델로 미국 시장에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

2025년형 미니 컨트리맨은 두 가지 가솔린 모델과 하나의 전기차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전기차 모델인 컨트리맨 SE는 46,195달러부터 시작하며, 가솔린 모델은 컨트리맨 S와 존 쿠퍼 웍스(JCW) 트림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컨트리맨 S는 39,895달러부터, 고성능 모델 JCW는 47,895달러부터 판매됩니다. 모든 가격에는 배송비 995달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솔린 모델인 컨트리맨 S의 경우 2.0리터 터보 4기통 엔진을 탑재해 241마력을 발휘하며, 8단 자동 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됩니다. 반면, 고성능 JCW 모델은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지만 출력이 312마력으로 업그레이드되어 한층 더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합니다.

컨트리맨 SE는 66.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341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DC 고속 충전을 지원해 10%에서 80%까지의 충전을 30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으며, 최대 130kW의 충전 속도를 자랑합니다. 전기차 파워트레인은 듀얼 모터 기반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08마력을 발휘하며 0-60마일 가속 시간은 5.4초, 최고 속도는 약 180km/h에 달합니다.

2025년형 컨트리맨의 차체 크기는 4,420mm로 기존 모델 대비 5.1인치 길어졌으며, 높이는 1,612mm로 2.4인치 높아졌습니다.

  

더 커진 차체와 넉넉한 실내 공간

실내 공간은 뒷좌석을 접지 않았을 때 약 453리터의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뒷좌석을 접으면 약 1,445리터까지 확장됩니다.

새로운 대시보드 디자인

2025 컨트리맨의 실내는 전통적인 계기판 대신 9.4인치 원형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중요한 운전 정보를 이 화면을 통해 제공하며,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선택하면 운전 시 시야 정면에서 운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시보드에 텍스타일 표면을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이 새롭게 도입되었으며, 스포츠 시트와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도 선택 가능합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자율주행 기능

2025년형 미니 컨트리맨에는 다양한 전자식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제공됩니다. 그중 하나는 도로 주행 시 자율주행 모드로 단일 차선에서 핸즈프리 주행을 지원하지만, 최대 60km/h 이하의 속도에서만 작동하며 운전자의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롭게 재탄생한 2025 미니 컨트리맨은 전기차 및 가솔린 모델 모두 BMW 그룹의 FAAR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 플랫폼은 전기차와 내연기관 모델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두 버전 모두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BMW 그룹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모델

2025년형 미니 컨트리맨은 전기차와 가솔린 모델 모두 혁신적인 기술과 스타일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존 모델보다 넓어진 차체와 향상된 주행 성능, 다양한 첨단 기능들이 탑재되어 미래의 도시형 SUV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보입니다.

유카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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