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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콜레오스와 다른 새로운 느낌” 르노 신형 오스트랄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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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르노코리아는 새로운 중형 SUV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공개를 통해 새로운 대반전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 중인 가운데 그랑 콜레오스 누적 계약대수는 1만7000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기존 국내 자동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 그리고 최근 급부상 중인 KGM 토레스와 파생형 쿠페형 SUV 액티언 등 치열해진 자동차 시장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신차 라인업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는 르노코리아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제외하고 이렇다한 신차가 없다는 점은 장기적으로 볼때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데 때문에 해외에서 판매중인 신차 라인업을 국내에 가져와 판매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점차 커져가고 있어 르노코리아의 고민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그랑 콜레오스와 유사한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더욱 카리스마 있는 디자인으로 새로운 인상을 심어주는 신차 디자인이 최근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기존 그랑 콜레오스 구입을 고민중 이거나 르노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해당 신차 디자인은 다름이 아닌 르노의 준중형 SUV 오스트랄의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였습니다.

해당 디자인의 유출은 르노 제조업체의 모바일 앱과 컨피큐레이터를 통해 실수로 온라인에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었고 아직까지 르노의 준중형 SUV 오스트랄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에 있어서 문제의 심각성은 클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수로 온라인에 유출된 오스트랄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은 최근 공개된 그랑 콜레오스와 유사한 전면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는데 가장 큰 변화로 손꼽히고 있는 프론트 범퍼 디자인은 훨씬 더 큰 부메랑 모양의 주간주행등(DRL) 디자인을 바탕으로 헤드램프의 상부는 기존 오스트랄 모습과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지만 새로운 패턴과 더불어 더 낮은 위치에 적용된 르노 엠블럼과 범퍼 디자인 그리고 한층 더 깔끔해진 본넷과 그릴 디자인은 더욱 매력적인 인상을 심어주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 밖에도 르노의 오스트랄은 출시된지 불과 2년 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페이스리프트를 진행 중인데 그만큼 자동차 시장의 변화 주기가 더욱 빨라졌다는 것을 암시할 수 있는 부분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도 이와 비슷하게 일부 차종에 대해서는 신차 주기를 짧게 설정하여 빠르게 새로운 디자인의 신차를 선보이며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현재 르노의 준중형 SUV 오스트랄은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미출시된 차량으로 만약 해당 차량이 국내 자동차 시장에 출시할 경우 자연스럽게 현대차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와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에 르노는 현재 판매중인 준중형 SUV XM3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손실보다는 이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르노의 준중형 SUV 오스트랄의 차량 제원은 전장 4510mm, 전폭 1825mm, 전고 1618mm, 휠베이스 2667mm를 가진 차량으로 동급 준중형 SUV 투싼과 스포티지 보다는 크지는 않지만 소형 SUV 라인업인 코나와 셀토스 보다 큰 만큼 소형 SUV와 준중형 SUV 빈틈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여기에 1.2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은 바탕으로 140마력과 160마력을 발휘하며, 마일드 하이브리드 1.2 엔진은 130마력 이상의 운동성능을 발휘하는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난날 르노코리아는 3차례에 걸친 QM6 페이스리프트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 손상을 겪었으나, 새로운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지 여부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그랑 콜레오스의 후발 주자로 오스트랄 페이스리프트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유카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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