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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소식] ‘신안천일염’ 품질 관리를 위해 생산종료 기간 앞당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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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천일염(사진=신안군)
신안천일염(사진=신안군)

신안천일염 생산자들은 천일염의 품질 향상을 위해 금년도 생산종료 기간을 앞당기기로 했다.

(사)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회장 이철순)는 생산 시기 종료를 오는 10월 15일에서 이를 앞당겨 9월 30일까지로 하고, 고품질 신안천일염 생산과 유통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신안천일염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세계 5대 청정갯벌에서 탄생하는 ‘명품’ 천일염으로 각종 미네랄과 철분, 칼슘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바닷물을 자연 증발시켜 만들어지는 천일염은 기후와 주변 환경, 그리고 생산 시기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나는데, 특히, 생산 시기는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시기적으로 봄, 가을에 생산되는 소금은 알갱이 입자가 작고 나트륨 함량이 높아 쓴맛이 강해 천일염의 품질하락 방지를 위해 신안군은 「신안군 천일염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천일염 생산 시기를 매년 3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천일염 생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 시기 단축 결정에 환영하며, 이를 통해 한층 향상된 품질의 신안천일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신안군, 1388청소년지원단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

생명 존중, 우리의 생명은 소중해요

지난 24일 비금중학교와 도초고등학교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신안경찰서, 신안교육지원청, 신안군보건소가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신안군)
지난 24일 비금중학교와 도초고등학교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신안경찰서, 신안교육지원청, 신안군보건소가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신안군)

전남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지난 24일에 1388청소년지원단, 신안경찰서, 신안교육지원청, 신안군보건소와 함께 도초고등학교, 비금중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은 청소년기 불안, 우울, 스트레스에 따른 자살·자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 ‘생명 존중, 우리의 생명은 소중해요.’ 구호를 학생들과 함께 제창하며 진행되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급한 어려움에 처했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 및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을 안내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복지·보호, 의료·법률, 상담·멘토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구조하는 민간 주도의 단체이다.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이 활발하게 지속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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